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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광해관리공단, 삼척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 준공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월 27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어 시설을 가동했다. 이 자리에는 시공사, 감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의 부지면적은 2,946m², 규모는 지하1층·지상2층이다. 2년 3개월의 사업기간이 소요됐으며 사업비는 70억원이 투입됐다. 일 최대 4,000m³의 갱내수를 처리할 수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현재 강원도 내 9개 수질정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수질정화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인근지역 및 폐광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상욱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이번 정화시설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갱내수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 더보기
한수원, 수력발전소 현대화사업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화천수력발전소 4호기(1968년 준공)와 삼랑진양수발전소 1,2호기(1985년 준공) 현대화사업을 통해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30년 이상 운영해 성능이 저하된 발전설비를 최신 기술을 적용해 발전기 출력과 효율을 증가시키고, 불시고장의 원인이 되는 취약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운전‧정비 편의성이 향상돼 유지비가 절감되고, 고장 감소 및 출력 향상 효과가 있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까지 총 1,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시공분야 설계 및 정비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자재 공급과 시공을 분리하는 사업방식으로 시행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한전KPS, 중소 민간정비사가 참여하.. 더보기
중부발전, 해외 탄소배출권사업 참여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월 8일 SK증권 서울 사옥에서 SK증권(대표이사 김신), 에코아이(대표이사 이수복)와 ‘해외 탄소배출권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중부발전, SK증권, 에코아이는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난로를 보급함으로써 발생하는 탄소배출권(CER)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발전 등 3사는 ▲사업비 투자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시행 및 CER 국내 도입 ▲CDM 사업등록 및 사업관리 업무를 분담해서 수행한다. 방글라데시 가정의 경우 요리시 사용하는 땔감의 연기가 집안에 노출되는 전통적인 취사방식이 대다수다. 중부발전 등 3사는 국내 아궁이 형태의 고정형 고효율 난로와 연돌을 보급해 집안에 연기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열효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