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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원자력연구원, 케냐 연구용원자로 도입 지원 시작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케냐 원자력전기위원회(KNEB, Kenya Nuclear Electricity Board)와 연구용원자로 도입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3월 케냐 측의 연구용원자로 프로그램 지원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17년도 IAEA 정기 총회 기간 중 콜린스 주마(Collins Juma) KNEB 위원장과 하재주 원장이 함께 기술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완료됐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번 MOU에 따라 연구용원자로 분야 기술지원 협력을 시작하며, 추후 케냐에 도입될 원자력 프로그램에 연구원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케냐가 2018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인.. 더보기
소형 원자로 SMART, 제3국 상대로 수출길 확대 나선다 우리나라가 사우디와 공동으로 상용화를 추진하는 소형원자로 SMART를 사우디 이외의 제3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2017년도 IAEA 정기 총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스마트 개발(SMART Development)’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함께 스마트 상용화를 공동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동남아 국가 등 스마트 관심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8일 IAEA 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승인된 사우디의 국가 원자력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한국과 사우디가 스마트 상용화를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파트너십’에.. 더보기
원안위, 핀란드와 방사성폐기물분야 협력 강화 협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8월 29일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핀란드 방사선원자력안전청(STUK) 페테리 티이파나(Pertteri Tiippana) 청장 등 대표단과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안전협약 회원국이 합의한 비엔나선언의 후속조치와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양국의 원자력안전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비엔나선언은 IAEA본부(비엔나)에서 지난해 2월 9일 개최된 외교회의에서 원자력안전협약 회원국 70개국이 채택한 것으로, 가동 원전과 신규 원전의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방사선영향 완화를 목표로 설계·운영돼야 함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김용환 위원장은 “핀란드는 세계 최초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건설허가 .. 더보기
원안위, 원자력 안전협력 증진을 위한 베트남과 MOU 서명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제59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및 제37차 국제원자력규제기관협의회(INRA) 참석을 위해 9월 14~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약정(MOU) 서명, 양자회담 개최 등 활발한 협력활동을 수행했다. 원안위는 베트남 방사선·원자력안전청(VARANS)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협력약정(MOU)에 서명하고 비(非) 발전분야(방사선 방호, 방사선원 추적 등)를 중심으로 원자력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UAE 연방원자력안전규제청(FANR)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UAE의 원전 건설에 따른 안전규제 제도 및 기준, 안전 교육·훈련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우리의 축적된 경험 및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