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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발전기

현장을 찾아서, 서남해 해상풍력 건설현장을 가다 정부의 신재생·가스발전을 통한 에너지 전환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태양광 및 풍력을 이용한 발전이 확산되고 있다. 이 중 풍력발전은 대표적인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육상에선 환경과 민원 등으로 제약이 뒤따르는 있어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에는 어려움이 많다. 상대적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육상풍력보다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조성이 유리하다는 데에 힘이 실린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서남해 해상풍력발전이다. 서남해 해상풍력은 400MW 규모의 발전단지를 해상에 건설하는 국책 프로젝트로 1단계 60MW 실증단계와 2단계 400MW 시범단지 조성, 3단계 2GW 확산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3단계는 확산단계로 총 10조원으로 구성돼 민간사 투자로 수행할 계획이다. .. 더보기
발전기산업 협의회, 공공기관 ESS 설치 의무화에 따른 대응책 등 모색 비상발전기 업계가 공공기관 ESS 설치 의무화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발전기 및 ESS 간 융합영역으로 기술적 상생을 통한 시장창출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2월 6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보국전기공업 등 발전기 업계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산업 협의회(회장 신성호)’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ESS의 비상발전기 적용방안’과 ‘ESS 주요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비상전원용 ESS 가이드라인과 공공기관 ESS 설치 의무화의 주요내용 및 관련규정 등 관련법을 살펴보고, 비상발전기 업계의 대응전략 마련을 협의했다. ESS는 사회적 편익이 높고 배터리 비용하락과 특히 강점으로 부각돼 온 무정전 기.. 더보기
한전, 공군본부와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 합의서 체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대장은 2월 24일 충남 계룡시 소재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 수행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과 전 세계적인 사이버 테러발생 등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방위의 핵심인 공군 비행장의 안정적 전력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의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은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비상시에도 군 비행장에 독립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가 중요시설인 전국 공군 비행장에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2016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로 순차적 구축사업 진행 공익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통한 에너지신산업 해외 수출.. 더보기
전기안전연구원, 개원 20주년 맞아 ‘새 도약’ 다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전기안전연구원이 9월 7일로 개원 스무 돌을 맞았다. 전기안전공사는 9월 7일 본사 연구원에서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 1995년, 경기도 가평에 ‘전기안전 시험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이래,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와 연구·시험·인증 업무에 주력하며 국내 전기안전 R&D 산업의 산실로 뿌리 내려 왔다. 특히 검사·점검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사내 과제 개발은 물론, 국가 기금과제 수행이나 특허 개발과 같이 다방면에 걸친 사업 성과들을 통해 전기안전공사가 국내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최초로 아크차단기 U..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을지연습 계기 정전 대응 비상발전기 가동 훈련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8월 19일 ‘2015년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본사 새울림 신사옥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비한 비상발전기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상권 공사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전원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북한 특수 부대의 후방 침투로 국가 기간시설인 남전주변전소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정전 발생 시 비상발전기 가동을 통해 신속한 복구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히, 비상발전기 가동 중 정전으로 인한 피해 없이 전력을 즉시 공급해주는 무정전 절체(CTTS) 기술을 적용, 대응 역량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권 사장은 훈련 상황 보고회의를 주재하며 “위기는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면서 “국가 재난안전 책임기관으로서, 언제 올지 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