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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동서발전, 자가무선망 활용해 무선 IoT망 실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21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전KDN, 전자부품연구원, 센불과 ‘자가무선망 및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이용한 발전설비 감시·진단 시스템 개발과제’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발전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발전소 구축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일반 상용 IoT망을 사용하지 않고 동서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통신망(DMR)과 로라(LoRa, Long Range) 중계장치를 이용한 융합 통신망을 구축해 경제성, 보안성, 재난·사고 대비 업무 연속성을 강화했다. 발전소는 국가기반시설에 해당해 보안이 취약한 무선망 활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자가무선망을 활용한 IoT망을 구축함으로써 .. 더보기
남부발전,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구축 한국남부발전이 자체 개발해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서비스 구축사업이 올해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은 국민이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직접 체감하고 산업 전반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요 창출, 불필요한 사회비용 절감 등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범사업에는 약 400여 개의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사전 과제 수요조사를 거쳐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 체감편익이 높은 12개 과제가 올해 블록체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남부발전의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구축사업은 관계기관 간 서로 다른 REC 거래시스템 운영에 따른 데이터 공유의 어려움을 블록체인 특성을 통해 해소하고 보다 간략해진 프.. 더보기
한전 개최 BIXPO 2018,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 트렌트 내일 개막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다. BIXPO는 ‘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 한전(사장 김종갑)이 출범시킨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세계적인 관심사인 IoT, 에너지 플랫폼, Big Data, AI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에 주목하며 282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 162개 발명품을 선보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48개 세션으로 진.. 더보기
한전 BIXPO 2018, 전남·광주를 밝힌다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를 개최한다. 한전 본사가 서울 삼성동에서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 지난 2015년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는 광주· 전남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으며, 전력분야의 전세계 리더들이 행사를 찾아 향후 기술 트렌트 및 시장전망을 가늠케하는 중요한 전시회로 탈바꿈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행사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상생의 아이콘’으로 자리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BIXPO 2017’을 찾은 관람객은 무려 7만여 명에 달하며, 수출상담액 14억7,000억달러를 달성.. 더보기
한전 BIXPO 2018, HVDC와 에너지블록체인관련 국제컨퍼런스가 열리다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BIXPO 2018은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전세계 280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48개 세션, 국제발명특허대전 160개 발명품, 공식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려진다. 최근 전력산업이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디지털 변환으로 대대적인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전력 분야의 발전 현황을 진단하고, 기술 및 정책을 교류하는 국제컨퍼런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2018 국제 고압직류송전 학.. 더보기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글로벌 시장개척 선도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전시회가 6년 연속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5월 30일~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8)’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관 포함 16개국 394업체 598부스가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국전력, 발전6사 등 21개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발전6사 등에선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6번째 열린 국제전기..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차세대 발전소 정비기술 공유 대한전기협회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발전소 유지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3월 8, 9일 양일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전KPS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계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신기술과 적용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홍승필 성신여대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과 전력산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주제발표 시간에는 ▲HRSG LP EVA FAC 손상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원종필 한전KPS 부장) ▲순산소 가스터빈 발전시스템 개발 동향(백기영 한화파워시스템 팀장) ▲.. 더보기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동전의 양면 ‘가상화폐 수익률 1,000% VS 가상화폐 투자로 등록금 탕진’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극과 극의 상황만 봐도 가상화폐가 우리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가히 광풍이라 할 만큼 가상화폐 열기는 청와대와 정부까지 직접 나서게 만들었다. 결국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를 도입했고 과세방안도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거래소 폐쇄 카드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시장 과열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래기술을 선도한다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산업계의 시각도 적지 않아 사회적 갈등으로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 건전한 시장 확립을 위한 최소한의 정부 개입은 불가피하지만 지나친 규제로 관련 산업이 성장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모든 산업분야는 기본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