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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산

한전 송변전건설처, 2016년 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송변전건설처는 전자계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6년도 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을 3월 11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김성암 한전 송변전건설처장,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및 공학·의학·환경·갈등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은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전력설비 전자파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빛가람 나주 한전본사에서 전자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전자파에 대한 활용방안 발표와 함께 전자파를 둘러싼 갈등사례 및 분석이 동시에 발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전력설비 구축과 .. 더보기
김대홍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 新송전철탑 기초공법 “산림훼손 최소화, 공사기간 단축에 기여” 국토의 70%가 산으로 둘러싸인 국내 환경은 송전철탑 건설공사에 따른 산림훼손과 산비탈면 붕괴 사고의 우려가 높은 게 사실이다. 이로 인한 환경단체 및 지역민과의 마찰이 잦다. 김대홍 한전 전력연구원 송변전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기존 직접 기초형태의 송전탑의 경우 하중특성상 지반조건에 관계없이 넓고 깊은 굴착은 불가피한 사항이었다”며 “이에 반해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은 나무뿌리가 거센 바람에 견고하게 지탱하는 원리를 이용해 개발한 소규모 강봉말뚝 기초형태”라고 소개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산림훼손 저감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철탑건설공법인 ‘송전철탑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을 개발하고 실증시험을 완료했다.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은 지반천공 후 직경 300mm 이하의 소구경 고강도 강재를.. 더보기
한전, 북안산 변전소·송전선로 건설사업 8년 갈등 종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5일 안산시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안산시 양상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4kV 북안산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8년 동안 지속된 주민과의 갈등을 종결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북안산 건설사업은 안산시 양상동 일원에 154kV 변전소와 분기 송전선로를 건설해 안산시 동북부 지역의 부족한 전력수요와 기존 변전소의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07년 1월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8년간 주민과의 갈등 및 건설반대로 표류해왔다. 특히 지난해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주민의 건설반대 기류가 극단으로 치닫을 수 있었던 환경하에서 한전과 주민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의지를 가지고 후보지 조사와 최적의 후보지 선정 등 사회적 공론화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