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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세먼지 해결방안, 수소선박 활성화 시급 수소는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원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수소경제를 혁신성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면서 친환경 에너지의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해 2040년까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수소경제를 통해 자동차·선박 등 수송분야와 전기·열 생산 등 에너지 분야까지 다양한 새로운 시장과 산업창출이 가능할 것이며, 수소 생산에서부터 운송·저장,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은 연관산업 효과로 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부산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최로 2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소선박 기술개발 ..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시와 함께 클린에너지 도시 구축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0월 2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지역 내 클린에너지 산업 중점 육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부발전과 부산시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및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남부발전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연료전지, 집단에너지 등 신에너지 사업 개발 ▲관련 기관 및 산학협력을 통한 클린에너지 산업 기술력 향상과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부산시는 사업 개발 추진시 관련 인·허가 행정업무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클린에너지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 주민과의 이익공유..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 개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0월 19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 본부 내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본부 내 공모, 1차 예심작 선정, 예심작에 대한 사업성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지역협력팀의 ‘발전소 주변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기획총무팀의 ‘부산지역 청년 스타트업 지원 사업’, 제2발전소 정비기술팀의 ‘발전소 취수구 비상대응조 운영을 통한 일자리 나눔..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최인접 마을 주민복지메디컬하우스 준공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0월 2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마을에서 ‘주민복지메디컬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 월내마을 조원호 이장 및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농악팀의 흥겨운 가락 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 기념 고사, 감사패 증정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복지메디컬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을 축하하고, 월내마을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주민복지메디컬하우스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최인접 월내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총 8억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해 건립한 시설로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여년 만에 완공됐다. 지상 5..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2018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동반성장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7월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한빛프라자 실내체육관에서 ‘2018 고리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및 동반성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 발전소 구매담당자와의 중개를 통해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동반성장간담회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한수원이 제공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계, 전기, 계측, 정보통신, 기타 분야 등 총 5개 분야 42여 곳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해 분야별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자사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상담 부스에서는 발전소 구매담당자 120여 명과 참가기업 간의 .. 더보기
남부발전, 태양광벤처 청년창업가에 장학증서 수여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신재생 발전설비 확대 보급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벤처사업 개발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엔 태양광 벤처사업에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남부발전은 5월 10일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청년일자리 창출형 태양광 벤처사업 창업 OJT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태양광 벤처사업은 태양광 30MW 개발을 통해 창업가 1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대학생을 선발해 ▲3주간의 창업기본교육 ▲1년간에 걸친 창업 OJT 교육 ▲O&M 직접수행으로 예비창업가를 양성하는 One-Cycle 청년 일자리 창출형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남부발전은 태양광 벤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부산시·부산..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시와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부산광역시가 지역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 지원에 앞장선다. 남부발전은 4월 20일 부산시와 ‘2018년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동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지역 에너지, 조선해양, IT분야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에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선정평가, 현장실태조사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사가 참여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당 1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품 개선, 테스트베드, 벤더 등록 등 해외 수출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남부발전 경영컨설턴트의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발전산업 분야에서 축적된 경영·기술·판로개척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남부발전과 부산시는 부..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부산시 크린에너지 도시 조성에 협력 포스코에너지가 부산시의 클린에너지 정책에 맞춰 태양광·해상풍력·ESS 등 이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3월 23일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병추 부산경제진흥원장,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산업단지 지붕형태양광발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포스코에너지·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12개 산업단지 내 유휴 공장지붕에 대규모 태양광설비를 건설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포스코에너지는 태양광설비 설치와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시는 태양광설비 확충에 필요한 업무지원을, 부산경제진흥원은 수요조사와 계약체결을 맡는다. 포스코에너지는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은 사업.. 더보기
해기해상풍력, 자치단체 정책충돌 사업차질 가져오나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사업자에겐 인허가 수순도 힘겨운 과정이지만 무엇보다 지방 자치단체와 현지 지역민의 민원문제 해결, 각종 단체들과의 협상은 해결해야만 하는 난제들이다. 풍력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을 채 시작하기도 전에 환경단체 등과의 충돌이나 지역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경우가 일쑤”라고 토로하며 이들과의 원만한 협상을 이루기 위해 설명회나 토론회 등을 여는 게 일반적이라고 설명한다. 지난해는 국내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이 발전개시를 시작해 본격적인 해상풍력발전 시대가 열렸다. 한국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발전이 9월 29일 제주도 한경면 해상 인근에 풍력발전시스템 3기가 설치완료되고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돌입했다. 또 한전 전력연구원과 에드벡트는 군산 앞바다에 3MW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을 완공해 마무리.. 더보기
한수원, 연료전지 발전사업 PF자금조달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자금 조달에 성공해 4월 22일 출자회사인 부산그린에너지와 대주단 간의 금융약정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자금운용사인 부산그린에너지는 조달된 자금으로 부산 해운대 좌동에 총 30.8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완공된 발전소는 환경오염 없이 연간 25만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해운대구 좌동 전력 사용량의 약 77%이며, 연간 24만G㎈의 난방열을 생산해 해운대 4만2,000여 세대의 난방을 가능하게 하는 규모다. 한수원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사업에 이어 노을, 부산 연료전지 사업 등 신재생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사업관리는 한수원이 담당하고, 시공은 삼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