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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발전

중부발전, 협력기업과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월 22일 중부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성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사인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들과 합심해 4,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보령시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면서도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베트남 출신 다문화 10개 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화력발전, 태국 복합발전, 미국 태양광발전 등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검증된 우수제품을 보유한 협력중소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중부발전은 우수 협력기업 해외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장보고 프로젝트를 2006년도부터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말레이시.. 더보기
박은철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 1·2호기 현장 총괄소장, 무재해 달성 바탕으로 명품발전소 건설 다짐 삼성물산은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건설공사에서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하고 있다. 발전소 주기기인 보일러와 터빈은 두산중공업에서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발전소 출력·효율 등 성능 및 공기준수 의무를 책임지고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3월 강릉안인화력 1·2호기(1,040MW×2기) 완공을 통해 계획된 전력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1991년 발전사업에 진출한 삼성물산은 28년간 국내외 총 39개 프로젝트에서 약 50GW 규모의 국내 최대 발전소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직접 수행한 분야는 복합발전(25GW), 석탄발전(12GW), 원자력(12GW), 풍력, 조력, 연료전지까지 다양하다. 특히 ▲국내외에서 확보한 최고수준의 실적 ▲풍부한 발전소 경험 인력 ▲설계최적화 역.. 더보기
2018 발전기술 세미나 "에너지 전환 시대, 발전기술 정보교류의 장으로 성료"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이어 지난해 연말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재생에너지3020 계획으로 전력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 민간발전협회, Electric Power Journal 발행사인 전력문화사는 5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별관 2층 금강홀에서 ‘2018 발전기술세미나’을 개최했다. 올해 열린 발전기술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외 에너지 시장이 신재생과 LNG발전비중으로 점진 확대되는 점을 반영해 발전용 터빈과 LNG발전, 복합발전 증기터빈의 성능개선 등에 맞춘 기술중심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석 전력문화사 회장,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이교형 한전산업개발 사장, 황광원 한전 전력연구원 센터장, 김봉열 미쯔비시히다찌 본부장 등 전력.. 더보기
도심 속 분산전원 위례열병합발전, 에너지효율 제고 ‘톡톡’ 지난해 4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위례열병합발전소가 가동 1주년을 맞았다. 현재 위례신도시 2만8,000여 세대에 지역냉난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3,000여 세대로 공급가구가 늘어나게 된다. 위례열병합발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수용가 가까이 지어진 친환경 분산전원이기 때문이다. 생산된 전기를 인근 변전소를 거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빌딩에 공급할 수 있어 송전 손실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송전선로·송전탑 등의 송전설비 건설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열을 함께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효율도 상당히 높다. 특히 친환경·분산형 전원개발에 주안점을 둔 전력수급계획과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 향후 집단에너지사업 정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지역.. 더보기
에머슨, 프랑스 복합발전에 자동제어시스템 공급 에머슨이 프랑스 됭케르크에 위치한 800MW급 LNG복합발전소의 가스터빈 제어장치를 오베이션(Ovation)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공급계약을 ENGIE와 체결했다. 에머슨에 따르면 알스톰의 가스터빈 2기가 설치된 프랑스 DK6 LNG복합발전은 제어장치의 노후화는 물론 터빈사의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가스터빈 제어장치를 터빈 제작사가 아닌 곳에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게 에머슨 측 설명이다. 에머슨은 올해 9월에 이어 2019년 7월까지 제어장치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DK6 LNG복합발전소 관계자는 “ENGIE가 에머슨을 선택한 이유는 발전소 예상 수명인 20년 동안 지원과 유지보수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때문”이라며 “오베이션 솔루션은 향후 플랜트 확장이나 신규 운영모드 추가 등 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석탄가스화 연료전지발전용 고순도 수소 생산 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한국서부발전,PTK, 고등기술연구원,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석탄을 수소가스로 바꾼 후 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복합발전(IGFC)'용 고순도 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석탄을 직접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기존 화력발전이나 석탄에서 합성가스를 만들어 발전하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과 달리,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복합발전(IGFC)은 석탄에서 만들어진 합성가스를 다시 수소가스로 바꿔 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최대 60%에 이르는 연료전지의 높은 효율은 물론 석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NOx) 등 오염물질과 미세먼지 등의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고효율 발전기술로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더보기
대선정국 속 지자체, 풍력분야 잇단 공약건의 확정·발표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되고 각 정당마다 예비후보들의 발빠른 행보가 전개되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도 신정부 출범에 맞춰 새로운 사업구상안들을 내놓았다. 이같은 지자체들의 대선공약사업 발표는 지역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역숙원사업을 통해 재정 안정화는 물론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그림을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자체간 대선공약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향후 신정부 시대에 풍력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울산시는 새로운 해상풍력 발전단지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울산시는 3월 14일 울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울산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작용할 중장기 발전과제 연구를 통해 13개 분야 24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 더보기
SK E&S, ‘파주천연가스발전’ 상업운전 개시 국내 최대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인 ‘파주천연가스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설비용량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직도입한 셰일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국내 첫 발전소란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SK E&S(대표이사 유정준)의 자회사 파주에너지서비스는 1,800MW급 고효율 LNG복합발전인 파주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이번에 상업운전을 개시한 발전설비는 900MW급 1호기이고, 오는 5월 나머지 2호기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건설된 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2010년 12월 확정된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2014년 10월 착공한 이래 28개월 만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2호.. 더보기
“연료전지, 사업 안정화위한 제도 개선이 우선” 연료전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수익 극대화를 논의하기에 앞서 사업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제도가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당장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면 관련 산업 자체가 존폐기로에 선다는 것이다. 2016년 12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산업 정책·제도·시장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태원 포스코에너지 기술전략센터장은 “국가의 신산업 육성정책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사업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연료전지산업의 안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정책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연료전지 보급이 저조한 상황에서 수익을 얼마 더 챙기는 식의 단편적인 지원제도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사업 안정화를 꾀할 수 있는 제도.. 더보기
서부발전, 국내 최초로 태안 IGCC 상업운전 개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8월 19일 태안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태안 IGCC 발전소 건설은 ▲서부발전 ▲두산중공업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연구사업이다. 태안 IGCC 실증플랜트는 2011년 11월 착공이후 57개월 동안 건설장비 4만9,000대, 연인원 61만명의 건설인력이 투입돼 지난해 4월 천연가스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을 개시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가스화플랜트 최초 점화에 이어 종합적인 시험운전 및 법정검사를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됐다. IGCC 발전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