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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포스코에너지, 보츠와나 정부와 전력거래계약 체결 포스코에너지가 남아프리카 보츠와나 정부와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발전사업의 보폭을 넓혔다. 우리나라 발전사 가운데 남아프리카에 진출한 기업은 포스코에너지가 처음이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2016년 12월 6일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보츠와나공화국의 수도 가보로네에서 보츠와나국영전력공사(BPC)와 300MW급 모루풀레 B 2단계 5·6호기 사업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운영과 관련해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번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는 포스코에너지는 그동안 보츠와나 정부와 주요계약 협상을 추진해 왔다. 이번 PPA 체결로 모루풀레 B 2단계 5·6호기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동쪽으로 280.. 더보기
두산중공업, 남아프리카 2,400억원 규모 발전시장 첫발 두산중공업이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은 보츠와나 전력청이 발주한 약 2,400억원 규모의 모루풀레A화력발전소 성능 개선공사를 수주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 설비용량 132MW(33MW×4기)의 모루풀레A발전소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1986년 가동에 들어간 노후화된 발전소로 2012년부터 정지된 상태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2년간 터빈·보일러 등 주요 기자재 교체·보수를 포함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보츠와나 지역 내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BG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시장다각화 전략으로 올해 터키와 보츠와나 등 신규.. 더보기
한전,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기술자문사업'을 수행하는 약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송변전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송변전 교육센터 구축 기본설계, 강사양성을 위한 집중교육 및 교재개발이며, 사업은 가나 송전망회사와 협력해 25개월 동안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자문 계약은 한국국제협력단이 발주하고 가나 송전망회사(GRIDCo)를 수혜기관으로 지정해 수행되는 원조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의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체결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원조자금으로 가나에서 시행하는 2차 사업으로, 약 150만 달러의 1차 사업도 한전이 맡아 2013년 1월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