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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술

한전, 전력설비 지능화 구축에 나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미래 전력설비 지능화 사업 일환으로 6월 29일 전력연구원에서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한전 관계자 및 배전지능화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방향 및 추진현황 ▲개방형 플랫폼 개발계획 ▲배전망 운영현황 및 미래전망 ▲보안기술 및 통신시스템 개발 방향 등 다양한 주제토론을 통한 산학연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설계·개발·검증·실증 총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은 시스템 개발을 위해 2020년까지 300억원의 연구예산을 투입해 시스템 및 응용서비스 구현, Test Bed 구축 및 실증,..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와 공동실증 추진합의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IEC61850표준에 기반한 디지털변전시스템의 '보안관리 센싱 및 시각화기술'을 자체 개발·실증을 완료하고, 북미지역 디지털변전시스템에도 확대 추진하기 위한 Track Record 확보를 목표로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와 공동실증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월 26일 미국 녹스빌에서 마이크 하워드(Mike Howard)EPRI CEO가 참석한 가운데 이승윤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과 매트 웨이크필드(Matt Wakefield) EPRI 정보통신보안연구소장 사이에 체결했다. IEC61850 기반 디지털변전시스템은 지능형 보호계전기(IED, 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머징유닛(Merging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AMI 보안기술 사외 공청회 시행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6월 4일 전력연구원에서 ‘지능형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보안기술 사외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전 AMI 자재납품 관련 업체 및 본사 관련부서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연구원은 AMI 보안 법·규정과 국제표준, 현재 AMI시스템의 보안 문제점 등을 발표하고, 관련 업체들로부터 AMI 보안기술 구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제·개정된 국가 법규에 따르면 AMI를 비롯한 스마트그리드에는 국정원장이 승인한 보안기술이 적용돼야 하며, 한층 강화된 보안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안성이 높은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전에서는 AMI 보안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관련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업체들의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