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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소

한전, 가평군·주민과 HVDC 변환소 건설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17일 가평군 설악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대표 및 가평군과 신가평변전소 500kV HVDC 변환시설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고전압직류송전)는 발전소에서 교류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전자기술을 활용해 직류로 변환해 송전 후 다시 교류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변환소는 2023년까지 건설되는 동해안 대규모 신규 발전력을 수도권에 전송하는 전력계통망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직류전력(DC)을 교류전력(AC)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동해안 발전력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전력계통망은 국내 최초로 500kV 가공 직류송전방식이 도입돼 건설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사되기까지는 2년여에 걸친 장기간 동안 주민, 지자체 등과 1.. 더보기
한전, 제2회 전력기술캠프 개최…목포대·호남대 학생 40명 참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9일 광주전남지역 전기공학 전공 대학생을 초청해 ‘HVDC 전력기술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전력기술캠프에는 목포대와 호남대에 재학중인 전기공학 대학생 40명이 참가했으며, 한전 본사와 진도 HVDC 변환소를 방문해 HVDC 기술과 현장설비를 견학했다. 한전은 ‘국내 HVDC 현황과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HVDC 기술을 비롯해 한전이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과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이 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HVDC와 같은 첨단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한전의 신기술개발 노력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강.. 더보기
BIXPO 2015, 전력신기술 모이는 글로벌 전력 축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 세계 전력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BIXPO 2015(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를 10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독일 율리히 연구센터 피터 그륀버그(Peter Gruenberg) 교수, EPRI(미국 전력연구소) 마이클 W.하워드(Michael W. Howard) 대표, IFIA(국제 발명가협회) 알리레자 라스테갈(Alireza Rastegar) 회장 등을 비롯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