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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5만여 명 참관 ‘탄소 없는 섬 제주, 뉴 일렉트로닉 모빌리티(Carbon Free Island Jeju, New E-Mobility)’를 주제로 개최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5월 6일 폐막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기차 엑스포에는 ▲전시 ▲컨퍼런스 ▲특별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에 5만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BYD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제조사 및 배터리, 전장품 등 402개 부스 15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48개 업체에 비해 3.4%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4월 중순 열렸던 환경부 주최 EV 트렌드 코리아 2018, 4월 25일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 6월 부산모터쇼 등과 경쟁해 거둔 성과다. 향후 국제전기자동차.. 더보기
에너지공단, NECC와 ‘한·중 에너지효율 협력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에너지절약센터(NECC)와 공동으로 양국의 에너지효율 분야 협력을 위한 ‘한·중 에너지효율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NECC는 에너지절약 법규와 정책연구·에너지절약 홍보 등 에너지절약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효율 분야의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신기후변화체제에 대한 공동대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신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국제에너지기구.. 더보기
한국원산, 제12회 중국국제원자력산업전 ‘한국원자력관’ 운영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2회 중국원자력산업전시회에 유럽형 한국 원전인 EU-APR과 원전 전주기를 아우르는 원자력 기술 관련 내용을 전시해 각국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원산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국내 5개 원자력 기업과 함께 ‘한국원자력관’을 구성해 IAEA, OECD-NEA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행사 개최국인 중국을 비롯한 체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주요국 원자력 관계자들에게 한국 원자력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린 것은 물론 중국 원자력 산업계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원자력관’에는 Liu Yongde 중국 국가원자력기구(CAEA) 사무총.. 더보기
KINS, 중국 NSC 및 NNERTAC와 협력약정 체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11월 26일 중국 베이징 프렌드쉽 호텔에서 개최된 중국 NSC(핵여복사안전중심) 및 NNERTAC(방사능방재기술센터)와의 기관 간 양자협력 회의에서 원자력시설안전규제 및 방사능방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약정에서 KINS와 NSC는 ▲원자력시설 심·검사 ▲방사능방재 ▲안전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교환과 교육·훈련 등을 통해 원자력시설의 안전규제 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또 KINS는 NNERTAC와 체결한 협력약정을 바탕으로 ▲방사능방재 연구 및 훈련 ▲환경방사선감시 분야에 대한 전문가 교환과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환 KINS 원장은“이번에 중국과 체결한 협력약정은 원자력시설 안전규제 및 방사..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중국 서안열공연구원과 기술교류회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중국 서안열공연구원유한공사(원장 린웨이지)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력연구원에서 양 기관 원장 및 연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전력이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중국화능집단공사와 체결한 ▲해외발전사업 공동개발 ▲화력발전 기술개발 협력 ▲전력산업 경제경영 연구협력 등 3건의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공동연구개발 발굴 등 실질적 협력 목적의 달성을 위해 시행됐다. 양 기관은 기술교류회에서 청정고효율 대용량 화력발전, 발전효율 향상,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발전소 스마트자동화 등의 연구개발 현황 및 우수 사례 등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또 향후 전문가 상호교환 및 기술.. 더보기
중부발전, 제이텍과 연구개발 성과공유 계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중부발전은 11월 13일 제이텍(사장 장두훈)과 ‘신개념 하이브리드 정전여과 집진시스템 개발’ 관련 연구개발 성과물에 대해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물은 중부발전과 제이텍이 2013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간 중부발전 서천화력본부에서 현장실증·시운전 지원 등 공동개발을 통해 성공한 연구개발 과제다. 특히 기존방식의 전기집진기술과 여과집진기술을 하나의 유닛(unit)에 조합해 전기를 띤 입자상 물질을 1차적으로 집진판에서 제거하고, 이때 제거되지 못한 미세입자상 물질은 여과포에서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의 경우 2014년 7월 신기술(NEP)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8월 집진기술 분야 최초로 기술검증을 획.. 더보기
한전, 중국 발전회사와 해외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 체결 한전(사장 조환익)은 6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중국화능집단공사 총경리 차오페이시와 ▲한국전력과 화능집단 간 해외사업 공동개발 ▲한전 전력연구원과 서안열공연구원유한공사 간 화력발전 분야의 기술개발 협력 ▲한전 경제경영연구원과 화능기술경제연구원 간 연구협력 등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6월 1일 한·중 FTA 정식서명 이후 최초의 한·중 협력 사례로서 2014년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력산업컨퍼런스(CEPSI 2014)에서 한전과 중국화능집단공사 간 체결한 '친환경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중국화능집단공사는 앞으로 ▲해외발전 사업 공동개발 ▲화력발전분야의 공동연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