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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

풍력발전시스템, 기어박스 결함 용어통일이 필요 빅데이터 기반 예지보전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맥스 인싸이트 코리아가 5월 16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4회 InSight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풍력설비 효율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로맥스 인싸이트 코리아는 신규 브랜드 ‘오닉스 인싸이트(ONYX InSight)’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회전기계 전문기업인 로맥스는 지난해 2월 전세계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Castrol과 손잡고 풍력발전기 예지보전 기술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오세웅 오닉스 인싸이트 아시아 총괄이사 대표는 “로맥스 인싸이트는 로맥스 테크놀로지의 인사이트 디비전이 분사해 Castrol과 조인트벤처 업체로 올..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두산중공업, 해상풍력 방점 찍고 제품 라인업 강화 나서 정부가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풍력에너지 확대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두산중공업의 풍력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두산중공업은 풍력터빈 제조사 가운데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EPC사업 실적을 쌓은 유일한 업체다. 두산중공업은 2009년 3MW 풍력시스템 상용화를 시작으로 풍력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국내 풍력산업이 좀처럼 기지개를 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최근까지 상업운전 기준으로 150MW 규모의 공급실적으로 기록했다. 현재 건설 중인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까지 포함하면 210MW가 넘는다. 국내 풍력터빈 시장 점유율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풍력은 그동안 주력 사업인 원자력·석탄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두산중공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 1호기 터빈통기 시운전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21일 1,000MW급 신보령 1호기를 최초로 가동하는 터빈통기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터빈통기는 계통병입 시행 전단계의 주요공정으로, 보일러에서 생산한 스팀을 터빈에 공급한다. 또한 터빈을 3,600rpm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며 ▲터빈 ▲베어링 진동상태 등 터빈 운전상태에 대한 건전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공정이다. 한편 2014년 3월 착공한 신보령 1호기 터빈설치공사는 GS건설·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고 주기기인 보일러 및 터빈은 국내 최초 국산화설비로 두산중공업이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