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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소셜벤처기업 육성 기반 마련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벤처 생태계 확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기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 사회적가치 창출과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다. 남부발전은 3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대전시 등과 공동으로 결성한 ‘다담 4차산업 소셜임팩트 투자조합’을 통해 2개 회사에 대한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6개 소셜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담 4차산업 소셜임팩트 투자조합은 소셜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100억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11월 결성됐다. 다담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운용사로, 남부발전과 서울.. 더보기
중부발전, 그린파트너십으로 미세먼지 저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협력기업 현대요업의 소성로 연료를 벙커C유 대신 LNG를 사용하는 에너지 전환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소성로는 점토벽돌 등을 구워내는 장치다. 이를 통해 현대요업은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매년 2억원 상당의 비용 부담을 덜었다.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저감할 뿐만 아니라 인증된 온실가스 배출권에 대해선 중부발전과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년 6,600만원의 부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다자간 성과공유협약을 통해 배출권 수익 일부를 또 다른 중소기업 지원 및 사회환원에 기여하면서 1석4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친환경 사업장 메카로 발돋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올해 ‘환경경영·안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장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같은 마음으로 내부평가 1위 사업소 달성, 경영혁신 최우수 사업소 2연패 달성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영흥화력 1·2호기 환경설비개선을 조기에 시행한다. 저탄장 옥내화 사업과 제3회처리장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깨끗한 발전소 구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준석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민원발생 제로화는 물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위풍당당 영흥 발전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2월 남동발전 삼천포 1·2호기가 폐지된다”며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고장정지 제로화를 실현해 남동발전..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초로 고압육상전력 공급설비 준공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국내 최초로 대형선박 고압육상전력 공급(AMP) 실증설비를 준공했다. 남동발전은 4월 12일 영흥발전본부 내 석탄하역 제2부두에서 대형선박 고압육상전력 공급(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실증설비 준공식을 진행했다.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육상전력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은 그동안 벙커C유 연소를 통해 필요한 전력을 자가발전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고압육상전력 공급 사업을 통해 대형선박들이 육상전력을 공급받게 됐다. 벙커C유 연소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량의 황산화물·질소산화물은 물론 미세먼지 등 대기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