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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발전기 부식 예방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한국선급,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해상풍력발전기의 부식을 방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해상풍력 최적 부식관리 기술’의 개발을 완료하고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풍력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지만 육상과 달리 해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는 염분과 바닷물에 노출돼 부식에 취약하고 날씨 및 파도 등으로 인해 접근과 작업이 제한되는 등 유지보수가 용이하지 않아 부식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때문에 해상 풍력발전기의 안전성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부식방지 설계 기준의 확립, 제작 품질 관리, 감시 및 운영 등 풍력발전기의 전 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주변의 해양환경..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캐나다 등 북미지역 기술사업 확대 기회 마련 전력연구원은 5월 19일 캐나다 서리(Surrey) 시에서 파워테크랩(Powertech Labs.)과 발전기 현장시험 및 진단과 전력계통 실시간 해석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배성환 전력연구원장과 레이먼드 링스(Raymond Lings) 파워테크랩 CEO 및 양 기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과 파워테크랩은 북미지역에서 전력계통운영 신기술의 실증과 발전설비 진단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연구인력 교류 및 기술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워테크랩은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위치한 전력회사 BC Hydro and Power Authority(BC Hydro)사와 기타 전력사 등이 공동출자.. 더보기
BIXPO 2016 CTO 포럼, 기후변화 등 전력신산업 토론의 장 열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BIXPO 2016 둘째날인 11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회사 및 전력분야 기업의 CTO(최고 기술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CTO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CTO포럼은 BIXPO 2016의 핵심 프로그램으로서 캐나다 하이드로퀘백(Hydro-Quebec), 아일랜드 전기공급위원회(Electricity Supply Board), 미국 전력연구원(EPRI),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연구소, 일본 동경전력(TEPCO) 등 글로벌 유수 전력회사 및 기업의 CTO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분야의 세계 각국의 정·관·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정치·경제 및 문화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 걸쳐 토론.. 더보기
배성환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CTO, "BIXPO 2016, 전력분야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 “한전은 올해 Forbes 선정 유틸리티 분야 1위의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Beyond the Top, Leading KEPCO’ 를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만난 배성환 신성장기술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방향과 청사진에 대해 말했다. BIXPO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본사를 나주로 이전한 후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우리나라 에너지 신산업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2015년에 처음 기획된 빛가람 국제 전기전력 기술 엑스포다. 지난해 열린 BIXPO 2015에는 당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