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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주변지역 농산물 판로확보 지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경주 방폐장 주변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경주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김장배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폐장 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장배추를 원자력환경공단이 직접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것으로 방폐물이 반입되면 발생하는 지원수수료를 재원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11월 20일 감포읍발전협의회(회장 신수철)와 김장배추 생산·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감포읍발전협의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김장철에 맞춰 절여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정하는 복지시설에 납품하게 된다. 감포읍에서 생산돼 절여진 김장배추 1만8,500포기는 해송 감포지역 아동센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관리사업 소통위원회 출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1월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소통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소통위원회는 교육계, 학부모,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됐다. 소통위원회는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 처분시설 운영 및 2단계 표층 처분시설 건설 등 방폐물관리사업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 정책제안, 제도개선, 자문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날 중저준위 방폐물관리사업, 사회공헌활동,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공단 경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방폐장 관리와 소통을 통해 국민 우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관리를 안전·품질중심으로 고도화하고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경주동인내과와 의료 봉사활동 전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경주동인내과와 공동으로 10월 2일 방폐장 주변지역인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북면발전협의회, 경주동인내과, 효청보건고,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 경주 동인내과는 양북면 지역 65세 이상 의료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검사등 일반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절기를 앞두고 위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상비약을 개별 포장해 제공했다. 효청보건고 교사와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각종 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을 도왔다. 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 자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 의료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지진발생 가상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5월 17일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상황을 가상해 방폐장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시 남남서쪽 12km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하자 지진재난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B급 비상을 발령하고 비상 대책본부 설치, 사고수습 방향 등에 대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방폐장 현장에서는 전원공급 상실 및 비상 발전기 가동 지연과 동굴처분시설 방문객이 전원상실로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상황을 가상해 인명구조훈련과 비상발전기 복구훈련을 진행했다. 또 3일째 내린 폭우로 지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지진으로 2단계 공사장 사토장 일부가 붕괴돼 차량 및 직원이 매몰된 상황을 가상,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인명구조와 현장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차성수 원자력..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문무대왕릉 춘향대제·이견대 정화활동 참여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5월 5일 방폐장 인근인 경주시 감포읍 이견대에서 열린 문무대왕릉 춘향대제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했다. 문무대왕릉 춘향대제는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위민사상을 계승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양남·양북면, 감포읍 등 3개 읍면 주민들이 구성한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춘향대제에는 경주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한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장 운영과 함께 경주 시민들과 투명하게 소통해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지난 5월 2일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춘향대제가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더보기
방사성폐기물·원전해체비용 두 자리수로 인상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탈원전·탈석탄 에너지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과 원전해체비용 충당금이 각각 두 자리수 상승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017년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산정위원회를 개최해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비용, 원전해체 비용 충당금을 재산정해 고시했다.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5조에 근거해 산업부 장관이 2년마다 검토해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업부는 원전사업자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진흥협회 등 사전의견 수렴을 거치고 재무·회계·환경·원자력·에너지경제·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비용산정위원회를 개최해 방폐물 관리비용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중·저준위 방폐물·원전해체 각각 12.6%, 16.7% 상승 관리비용 적정성, 합리적·..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 내진성능 대폭 상향 중·저준위 방폐장 지진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종인 이사장)은 9.12 지진으로 인한 방폐장 안전성 향상을 위해 2단계 표층처분시설 내진성능 상향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부지 정지공사에 착수한 표층처분시설은 처분고와 지하 점검로를 재설계해 내진성능을 0.2g(규모 6.5)에서 0.3g(규모 7.0)로 상향키로 했다. 이에 따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준공시기는 2020년으로 1년 연장된다. 2단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31억원 규모로 기존 방폐장 부지내에 12만5,000드럼(부지정지 25만드럼) 규모의 표층처분시설로 건설되며, 2019년 말 준공해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한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은 경주시와 경..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코라디움 국민의 숲 조성 행사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1월 26일 환경관리센터 코라디움에서 대전 대덕연구특구기관장협의회(회장 이규호)와 함께 국민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과학기술관련 정부 출연 기관장 및 산업체, 고등교육기관,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5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1976년 창립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대덕연구특구기관장협의회를 초청해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처분장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규호 회장(한국화학연구원장)은 “경주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방폐장과 전문가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높아지도록 협의회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1월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박진선)과 방사성폐기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방폐물관리 및 처분관련 국제협력 정보, 인력 교류, 해외수출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단은 양 기관이 방폐물관리 선진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고준위방폐물 관련 선진기술 및 국민수용성 노하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의 앞선 중저준위방폐장 건설 및 운영경험을 방폐물기술 개발도상국과 공유, 장기적으로 중저준위 방폐장 수출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폐물관리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신뢰..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7주년 및 본사이전 5주년 기념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4일 공단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 기념식과 함께 보문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단은 본사 강당에서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국가가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은 물론 2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글로벌 코라드로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공단 간부들은 출근에 앞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면서 원활한 방폐장 건설과 본사 이전에 협조해 준 경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약속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