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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연구소

원자력연구원, 미세먼지 체내 움직임 비밀을 풀다 최근 미세먼지의 체내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주목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첨단방사선연구소 생명공학연구부 전종호 박사 연구팀이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미세먼지의 체내 분포를 영상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자동차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1μm 미만 크기)와 동일한 유형의 미세먼지 표준물질(DEP, Diesel Exhaust Particulates)과 방사성 동위원소를 화학적으로 결합시킨 미세먼지 샘플을 실험용 쥐의 기도와 식도에 각각 투입하고 RI-Biomics시설의 핵의학 영상장비를 활용해 장기 내 DEP의 축적량과 장기들의 상태를 촬영했다. RI-Biomics 시설은 인체를 투과해 체내 물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창립 57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소형 원자로 SMART 상용화,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시험시설 PRIDE 본격 가동 등 연구원의 2015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16년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우수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과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퇴직원로 및 외부인사를 대상으로 한 공로·감사패 전달식이 이뤄졌다. SMART 수출상용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김시환 전 부소장, 김병구 전 원자로개발단장에게 공로패를, 김진수 전 주사우디 대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해 소형 원자로 SMART.. 더보기
원자력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상호협력협약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과 국제 표준에 적합한 기기 개발 및 검증 통한 원전 안전문화 정착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하고 6월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원자력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결과물 검증 ▲기기검증 시험기준 및 절차 수립 ▲수명분석을 위한 방사선 조사시험 ▲복합체 기계적 특성평가부문 재료시험 분석 ▲측정기기 교정 및 정밀측정 기술지원 ▲계측제어기기 검·교정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시험평가 기술개발 및 인증획득 지원을 수행하는 인증기관으로, 원자력 분야 뿐 아니라 소재·환경·전기·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기 시험평가 및 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더보기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융합기술(RFT) 실용화연구동 입주기업 공개 모집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오근배)는 방사선융합기술(RFT) 활용 기업 보육과 RFT 실용화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RFT 실용화연구동’ 입주 기업을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방사선 기술을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앞으로 활용해서 사업화할 계획이 있는 기업체(창업 예정 기업 포함) 또는 기업 부설 연구소로, 0개 업체를 모집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입주가 확정된 기업은 전북 정읍시 첨단방사선연구소 내 RFT 실용화연구동에 전용면적 기준 86.70m2(약26평), 96.90m2(약29평), 142m2(약43평)의 공간을 배정받아 3년간(최장 5년까지 가능) 입주하게 된다. RFT 실용화연구동은 방사선융합기술(RFT)을 이용한 첨단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