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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회사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 “원자력은 기술의 에너지… 안전은 기본” “원전의 발전원가 중에서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내입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건설비, 인건비 등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자력은 기술로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원전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며 이것이 곧 기술입니다. 그래서 기술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은 원자력발전과 기술본부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24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5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한수원은 세계 3대 원자력발전회사에 속하며, 기술본부에서는 한수원에서 기술업무를 총괄한다. 기술본부의 태동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시작됐다. 또 품질서류 문제, 재료불일치 문제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안 해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12월 엔지니어링본부가 출.. 더보기
최인규 KEPCO ES 사장, "에너지효율화사업, 신뢰구축에 최선”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련업체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화사업은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함께 효율화 시장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국전력과 6개 발전공기업이 공동출자한 KEPCO ES(사장 최인규)는 자금과 기술이 부족한 에너지사용자를 대신해 에너지 사용시설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에너지절감비용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에너지고효율화 투자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성과 구체화를 위해 정부의 관련부처 합동으로 2015년 12월에 ‘2016년 경제정책방향’이 결정됐다. 지난해 1월에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어.. 더보기
남부발전,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기술역량 경연의 장 마련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전 사업소 직원들의 기술역량 경연을 위한 ‘2016년 KOSPO 엔지니어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강당에서 펼쳐진 이 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발전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전문가 등 최고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경진대회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본사 및 사업소에서 총 64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기술역량을 겨뤘다.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기존 설계개념을 습득하는 엔지니어링 학습활동에 기반을 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설계 개념의 이해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노력 정도 ▲문제 해결을 위한 엔지니어링 요소의 적합성 ▲개선 효과 등을 평가했다.. 더보기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 지속성장 위해 삼천포 1·2호기 등 리트로핏 완벽추진 다짐 발전설비용량 9,979MW로 우리나라 전력공급의 10.1%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안정적인 동·하계 전력공급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흥본부 6개 발전기는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비상시 최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력수급기간 이전에 발전설비 예방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365일 상시 PRO Team(사내 핵심전문가 중심 기술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고장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고장정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현장 특별점검 및 발전소 책임운영제를 시행해 전력공급을 경영진이 책임지는 설비관리체계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김부일 한국남동발전 발전처장은 “제작사 및 정비협력사 등과 발전설비 고장.. 더보기
ESS 배터리 분야 글로벌 대표주자 ‘LG화학’ 국내 화학산업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국내 대표 화학기업인 LG화학은 석유화학 기초원료에서부터 첨단 정보전자소재와 그린에너지 사업인 2차전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차 전지 부문에서 LG화학은 글로벌 메이커 중 유일한 화학기반 회사로 배터리 소재개발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경산변전소에 구축된 한전 24MW FR용 ESS구축사업에서 LG화학은 ESS 배터리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돼 사업이 전개됐다. 타 변전소와 달리 경산변전소는 2개 사이트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시스템 구축공간 확보를 위한 토목공사가 예상보다 길어져 1월경 ESS구축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권준희 LG화학.. 더보기
전력거래소, 전력시장 운영기술 몽골에 전파 전력거래소가 국내 전력시장 운영 노하우를 몽골에 전파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전력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몽골 전력전문가 초청 전력시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3년 몽골 국가전력급전센터(NDC)와 전력산업 분야 상호협력 구축을 위해 체결한 MOU에 따라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국 간 전력산업 협력이 강화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 우수한 전력시장 운영 경험을 글로벌 전력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몽골 국가전력급전센터, 국영 지역 송전사업자, 배전사업자, 발전회사 등 몽골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국내 기업들을 소개할 수 있는 비즈니스 창출 기반도 다졌다. 전력거래..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화력발전 보일러 기술 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9월 3일, 4일 양일간 전력연구원에서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에 대한 정비기술과 신기술 동향, 우수 기술지원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제 21회 보일러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인 기술 교류회에는 한전, 5개 발전회사 및 민간발전사, 한전KPS, 한전E&C, 두산중공업 등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의 설계·제작·시공·운용 및 정비 등 전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및 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주최한 전력연구원 발전기술지원센터는 발전설비의 진단 및 조사, 수명평가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은 경험과 노하우,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설비 기술지원과 국내 전력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더보기
한전, 중국 발전회사와 해외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 체결 한전(사장 조환익)은 6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중국화능집단공사 총경리 차오페이시와 ▲한국전력과 화능집단 간 해외사업 공동개발 ▲한전 전력연구원과 서안열공연구원유한공사 간 화력발전 분야의 기술개발 협력 ▲한전 경제경영연구원과 화능기술경제연구원 간 연구협력 등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6월 1일 한·중 FTA 정식서명 이후 최초의 한·중 협력 사례로서 2014년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력산업컨퍼런스(CEPSI 2014)에서 한전과 중국화능집단공사 간 체결한 '친환경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중국화능집단공사는 앞으로 ▲해외발전 사업 공동개발 ▲화력발전분야의 공동연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