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노조

이호동 발전노조 초대위원장, “전력산업, 공익성 위해 공적 영역으로 남겨둬야” 지난 2월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민주노총 소회의실에서 이호동 발전노조 초대위원장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발전노조 파업 15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소회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이 자리에 함께 했다. 발전노조 파업 15주년 맞아 향후 계획 등 공유 전력산업 민영화 저지 위해 모든 역량 투입 다짐 국가기간산업 부실화=국민부담 Q. 발전노조 파업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 신입사원 입장에서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세대 간 인식차이가 앞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A. 신입사원들이 인식하는 것과 지난 15년간 또는 15~20년간 정부의 민영화 계획에 대해 대응해오고 전력산업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생을 걸고 살아온 사람들의 인.. 더보기
박학기 한수원노조위원장, “ 민주노총 가입…성과연봉제·퇴출제 저지에 적극 나설 것” 1월 29일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은 보궐선거를 통해 박학기·김규조 위원장과 수석위원장으로 이뤄진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졌다. 보궐선거는 이인희 한수원노조 전 위원장이 재신임을 얻지 못하고 물러난 뒤 새로운 위원장 선출을 위해 이뤄진 선거였고, 투표결과 박학기·김규조 후보가 총 투표인수 중 2,520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박학기 위원장은 보궐선거 당시 ▲노조신뢰 회복과 중앙집행부 중심 총 단결 ▲성과연봉제, 퇴출제 등 노동개악 저지 총력투쟁 ▲상급단체 가입 ▲안전파수꾼으로 노조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박학기 한수원노조 위원장은 전력분야 전문매체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한수원노조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과연봉제, 원전안전과 상반되는 ‘악성코드이자.. 더보기
한국남동발전, 2015년도 신안전문화 경영 선포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2월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2015년도 전사 안전경영 결의대회에서 신안전문화 경영 'Safety 365 Happy 365'를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남동발전 본사 및 사업소 처실장, 안전품질팀장, 여인철 남동발전노조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협력회사의 안전부서장들을 포함 80여명이 참석했다. 'Safety 365 Happy 365'는 남동발전의 안전문화 가치는 '매일매일 안전을 일상화하여 행복한 365일을 만들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도 안전경영의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중장기 안전문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글로벌 재난안전 시스템의 조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