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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원장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출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특별법은 신창현·강병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해 8월 14일 미세먼지 특별법이 공포된 이후 6개월 간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 시행에 필요한 내용이 확정됐다. 국무총리 소속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하 기획단)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등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법이 시행된 2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더보기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 창립, 국내 연료전지 산업 구심체 마련 연료전지의 정책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보급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료전지 산업 발전 정책 기술 세미나’가 11월 2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개최됐다. 특히 기술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비롯해 유관기관, 발전사, 도시가스사, 연료전지시스템 제조사 등이 자리를 함께 한 연료전지산업발전회의회 창립총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에는 두산, 포스코에너지, LG 등 연료전지 제조사와 함께 정부, 공기업, 연구소 및 대학 등 연료전지 관련 유관기관 등 40여 곳이 참여했으며, 창립총회에서 동현수 두산 사장이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초대회장에 선임된 동현수 두산 사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환경이 연료전지산업을 하기에 적절하고, 기술수준도 글로벌 톱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가.. 더보기
전력거래소,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위한 전력시장 변화 모색 전력시장 분야 아시아 유일의 국제 컨퍼런스인 ‘서울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가 올해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9월 2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산학연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서울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2번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국내외 에너지 프로슈머와 마이크로그리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전기자동차·ESS 등 에너지신산업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정감사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대신해 개회사를 한 김홍길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신기후체제를 맞아 전력시장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