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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KTC, 국제시험인증 국제표준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제82차 IEC총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0월 23~26일까지 KTC 주관 제8회 국제시험인증 국제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미국, 멕시코, 벨라루스,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42개 시험인증기관 기관장과 대표이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KTC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와 무역교역량이 많은 미주·유럽을 포함해 32개국 52개 기관의 인증을 KTC 성적서로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국제전기기기(IEC) 인증관리위원회 의장인 울프강 니드지엘라(Mr. Wolfgang Niedziella)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국가의 시험인증 규제현황이 발표됐다..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춘추전국시대 열린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이 수주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내 4개 기업과 해외 6개 기업이 이미 진영을 갖춘 가운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풍력시스템 제조업은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풍력산업 가운데 핵심 분야로 꼽힌다. 앞서 정부가 해상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풍력시스템 제조업을 중심에 뒀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대기업을 포함한 7~8개 국내 기업이 이 분야에 뛰어 들었지만 현재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는 4곳에 불과하다. 절반 이상이 해외 기업이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속해 있다. 10곳에 달하는 국내외 업체가 풍력시스템 수주를 놓고 경쟁을 벌이다보니 최근 공급가격이 하락하.. 더보기
두산, 전 세계서 동시에 봉사활동 가져 두산그룹이 전 세계 20개국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두산그룹은 4월 15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첫 번째 합동 봉사활동 이후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20개국 8,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두산 고유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화로 자리매김한 합동 봉사활동은 지역별 맞춤형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국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가구 만들기와 소회계층 방문·환경정화 등의 활동이 펼쳐졌고, 미국에서는 지.. 더보기
KTC, 랩테스트 인터내셔널과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최갑홍 KTC 원장(오른쪽)과 Christina Law Intertek 홍콩 사장(왼쪽)은 3월 8일 홍콩 현지에서 완구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3월 8일 홍콩 현지에서 완구분야 시험인증기관인 랩테스트 인터내셔널(LABTEST International)과 KTC가 발행하는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및 R&D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C는 ▲시험성적서 인정 ▲완구분야 R&D 협력을 위한 TF구성 및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0여 개 이상의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전기완구분야 기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게 된다. 특히 중동 국가, 미주 및 유럽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완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빠르게 시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