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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으로 원전안전성 업그레이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산업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운영원전은 올해 24기에서 2031년에는 18기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같은 정부의 원전 축소정책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무회의와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 전력수급전망과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여파로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매출 감소와 재생에너지, 원전해체사업 등 설비투자 증가로 재무건전성 약화가 예상된다. 한수원은 1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산업혁명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기술의 접목과 고장정지 최소화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원전안전성 향상이 도모하기 위.. 더보기
에머슨, 싱가포르에 디지털솔루션센터 오픈 에머슨이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디지털솔루션센터를 오픈했다. 에머슨은 싱가포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중심지로 키우는 전략의 일환으로 자동화 솔루션 부문을 맡고 있는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 조직의 싱가포르 지역본부에 디지털솔루션센터를 개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머슨은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디지털솔루션센터를 통해 IIoT 기반의 자동화플랫폼을 비롯해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에머슨의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은 기존 IIoT 솔루션의 예측 가능성과 보안성 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표준기반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지능형 디바이스 등을 전방위로 안전하게 구현·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솔루션센터는 자동화.. 더보기
한수원, 원전 핵심설비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동중인 24기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 1만6,000대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 선제적인 정비가 가능해져 고장을 줄이고 원전 안전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측진단은 설비의 상태를 고장 발생전에 감시하고 비교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4차 산업혁명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 기술을 활용, 기존 24기 발전소별로 분산 운영중인 감시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터빈, 고정자냉각수펌프 등의 원전 핵심설비를 통합진단 한다. 한수원은 이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시스템의 활용성을 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