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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펠릿

동서발전,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28일 경북 청도군에 있는 동인영농조합법인 각북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동인영농조합법인(대표 박명훈), 비케이엔지(대표 길병기)와 함께 협약을 맺었다. 버섯배지 펠릿은 버섯을 발육·증식하기 위해 사용한 배지를 성형화 한 것이다. 현재 바이오에너지 혼소발전의 주된 연료인 목재펠릿 대부분은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생산 신규 바이오연료 개발을 통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 버섯배지 수요처 감소로 인한 폐기물 처리량이 증가해 안정적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버섯농가에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연료로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 더보기
해상풍력 사업성 높였다… REC 가중치 3.5 적용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RPS제도 개선안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RPS 개선안의 주요 골자는 해상풍력 REC 가중치 확대와 소형태양광 수익성 보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RPS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당초 예정됐던 공청회 일정까지 한 달가량 연기하며 세부내용을 다듬을 정도로 이번 REC 가중치 개정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방향성을 같이 하려다 보니 신재생에너지원별 REC 가중치에 적지 않은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REC 가중치 개정안에 따르면 산업부는 해상풍력 가중치를 대폭 올린 반면 바이오와 폐기물의 가중치를 전반적으로 줄였다. 특히 바이오 가운데 목재펠릿·목재칩·S.. 더보기
남동발전,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설명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3월 16일 경남서부청사에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 농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와 함께 맺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이 높은 지열히트펌프,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이 우선 추진될 전망이다. 남동발전은 설명회에서 사업취지 발표, 지원농가 선정기준,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이후 질의응답과 1:1 개별 상담을 통해 사업참여 등록 신청이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올 하반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바이오가스 플랜트, 목재펠릿, 다겹보온커튼 사업 등으로 적용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