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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마틴 트렘블레이 노스랜드파워 한국·일본지사장 “해상풍력 성패 비용 절감에 달려… 전문성 확보 관건” 해상풍력은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의 건설비용을 투입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간산업이다. 그만큼 프로젝트 전문성 확보를 통한 비용 절감과 리스크 관리는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스랜드파워는 1987년부터 청정에너지 개발·투자에 나서고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2,458MW 규모의 발전시설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46MW가 풍력이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운영 중인 해상풍력단지만 930MW 규모에 달하고 내년 완공 예정인 해상풍력단지가 270MW에 이른다. 노스랜드파워가 이처럼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재생에너지에 중점은 둔 유럽연합의 정.. 더보기
에너지공단, 2019년 IREC 서울 개최 준비 시동 한국에너지공단이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 측인 REN21(재생에너지 정책네트워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1월 5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REN21과 재생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IREC의 2019년 서울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차기 행사명을 ‘KIREC Seoul 2019’로 확정지었다. 협약식에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해 산업부·서울시·REN21·서울에너지공사·신재생에너지협회 등 행사 주최·주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차질 없는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우리 정부는 IREC 유치를 위해 2017년 7월 지자체·학계·업계·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I.. 더보기
한전, '멕시코전기산업전시회' 중앙 아메리카 신시장 발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함께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5 멕시코 전기산업전시회(19th Expo Electrica 2015)에 중소 협력기업 10개사와 동반 참가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멕시코 전기산업 전시회는 멕시코 연방 전력청(CFE)이 후원하는 중남미 시장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전시회이며, 금년에는 멕시코시티 센트로바나멕스(Centro Banamex) 내 366,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12개국 498개 업체가 1,054개의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들의 전시관 전체 운영경비를 지원했으며, 중기 10개사와 함께 108㎡ 규모의 One-KEPCO Pavi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