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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가스

한전 전력연구원, 미생물 이용한 ‘이산화탄소 메탄화 설비’ 국내 최초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미생물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도시가스의 주성분인 메탄으로 바꾸는 ‘이산화탄소 메탄화 설비’를 국내 최초로 연구원에 구축해 실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메탄화 설비’는 메탄을 생산하는 미생물을 이용해 대표적 온실가스인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동시에 생산된 메탄가스를 이용해 청정발전 및 도시가스로 사용할 수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2017년 1월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고등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과 함께 미생물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메탄화 전환 기술’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7월 메탄을 생산하는 미생물 개발에 성공했으며 개발한 미생물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메탄화 설비’를 국내기술로 구축했다. 개발한 미생물은 이산화탄소와 수소 등을 먹어 메..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석탄가스화 연료전지발전용 고순도 수소 생산 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한국서부발전,PTK, 고등기술연구원,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석탄을 수소가스로 바꾼 후 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복합발전(IGFC)'용 고순도 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석탄을 직접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기존 화력발전이나 석탄에서 합성가스를 만들어 발전하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과 달리,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복합발전(IGFC)은 석탄에서 만들어진 합성가스를 다시 수소가스로 바꿔 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최대 60%에 이르는 연료전지의 높은 효율은 물론 석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NOx) 등 오염물질과 미세먼지 등의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고효율 발전기술로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산업 분야 제4차 산업혁명을 혁신한다 한국전력 기업부설연구소로 1961년 출발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전력 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의 핵심 브레인으로 ‘전력기술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세계 정상의 연구원’이라는 비전을 갖고 전력기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전력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국내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실현과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기존 전력산업과 정보통신 등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으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강화,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전력 에너지 분야 핵심 이슈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더보기
한전, 이산화탄소 이용한 천연가스 생산기술 개발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가스로 전환해 천연가스 발전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이산화탄소 바이오메탄화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LG히타치 워터솔루션과 함께 총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까지 이산화탄소의 바이오메탄화를 위한 미생물 기술 및 공정 요소기술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고등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 등이 연구개발에 참여한다. '이산화탄소 바이오메탄화 기술'은 메탄을 생성하는 미생물을 통해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메탄가스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포집 후 지중이나 해저에 저장돼 버려지는 이산화탄소를 발전이나 난방 및 취사 등의 연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석탄화력의 대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