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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수원, 인도네시아 수력사업 공동개발 위한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9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롯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한국남방개발과 함께 인도네시아 뜨리빠-1(Tripa-1) 수력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뜨리빠-1 수력사업은 설비용량 48㎿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 체결을 통해 BOOT(Build Own Operate Transfer)방식으로 30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건설 일정 등은 전력판매계약 체결 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BOOT 방식은 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하고 일정기간 동안 시설을 소유·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한 뒤 시설을 국가 등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은 운영기간 종료 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정재.. 더보기
한수원, 파키스탄 아트무쾀 수력발전사업 수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는 10월 4일 파키스탄 정부기관에서 발주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트무쾀 수력사업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동쪽 210㎞ 지점에 위치한 Neelum 강에 350㎿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주액은 5억 3,000만달러에 이른다. 남한 전체의 연간 수력발전량이 1,800MW 정도임을 감안하면 아트무쾀 수주는 대규모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발주처는 파키스탄 민자발전사업 전담 정부기관인 PPIB(Private Power and Infrastructure Board, 민자발전 및 인프라위원회)로 2016년 1월 글로벌 수력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 공고를 냈다. 한수원은 대림산업,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더보기
중부발전, ‘2016년도 KOMIPO 제3차 동반성장포럼’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월 24일 충남 보령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2016년도 KOMIPO 제3차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한국신제품인증협회 등 EPC 대기업 5개사와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청장,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 김유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이병설 한국신제품인증협회 회장, 하운식 GE 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5개 국내외 EPC 대기업 대표와 중부발전 구매담당자, 중소기업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EPC 대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중부발전 구매담당관 36명과 국내외 EPC 대기업인 GE,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외 대기업 구매담당 임직원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유.. 더보기
남동발전, 굴푸르 수력사업 우수 프로젝트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3월 3일 파키스탄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굴푸르(Gulpur) 수력사업이 ‘올해의 수력분야 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세계 금융전문지 중 하나인 아이제이글로벌(IJ Global)이 주관하는 APEIF 포럼에서 수여됐다. 아이제이글로벌은 세계 금융기관 80%가 구독하는 금융전문지로써,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금융전문지로 꼽힌다. 매년 그 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중 ▲태양광 ▲풍력 ▲수력 ▲Gas&Oil 등 14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 우수 프로젝트 1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굴푸르 프로젝트는 남동발전을 주축으로 대림산업·롯데건설 등 한국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파키스탄 전력시장에 동반진출한 프로젝트다. 남동발전은 국제금융공사(IFC)·아시아개발.. 더보기
중부발전 서울복합화력 1·2호기, 복합문화발전소로 ‘변모중’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도심지에 복합문화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0월 8일 머드린호텔(충남 보령 소재)에서 롯데건설·이테크건설·풍림산업·흥진건설과 ‘서울복합 1·2호기 기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서울복합 1·2호기 기전공사는 계약금액이 약 850억원으로, 롯데건설이 공동계약 대표사로서 시공의 70%를 수행한다. 공동 참여사인 이테크건설·풍림산업·흥진산업은 각각 10%씩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부발전은 대기업 영역인 발전소 건설공사에 중소기업을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1(대기업)+2(중소기업)제도’를 전력그룹사 최초로 시행했다. 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복합 1·2호기는 현.. 더보기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그라티 501MW급 가스복합화력 공사 수주 롯데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6월 19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에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가 발주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Grati Combined Cycle Power Plant Extension Project)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자체자금 30%와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금융기관 조달 70%를 통해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에서 75Km 떨어진 지점에 501MW급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인도네시아의 후타마 까리야(PT Hutama Karya)와 공동으.. 더보기
한국전력, 세계최대 디젤발전소 기네스북 등재 ‘요르단 암만아시아‘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9일 요르단 총리,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르단 알 마나커(Al Manakher)에서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에서 세 번째로 추진한 민자발전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약 8억 달러며, 건설 이후 한전이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향후 약 32억달러의 총매출이 기대된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동쪽으로 40km 지점에 위치한 이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전 세계 디젤발전소 중 최대 규모인 573MW로 기존 최대인 약 380MW의 브라질 수아페 2호기의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