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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동서발전, 태양광 청소로봇 실증 테스트베드 되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8일 태양광 모듈 청소로봇 현장실증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발전설비에 접목하는 업무를 수행 중인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에선 지난해 7월부터 태양광 청소로봇 분야 성장 잠재력을 파악했다. 또한 이 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팀을 구성하고 실증시험을 추진해 왔다. 동서발전은 현재 제품개발이 완료돼 상용화 단계에 도달한 국산 태양광 모듈 청소로봇 제작사 2개사 제품을 당진화력 터빈건물 옥상 태양광 설비에 설치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1개월 간 실증 테스트도 진행했다. 당진화력 터빈건물 옥상 태양광은 220W 모듈 4,560장이 설치된 1MW급 대용량 발전소다. 총 8개의 패널 거치대에 320m 길이로 곧게 뻗은 모듈 배치로 청소로..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강소특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목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창원시와 손을 잡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존 연구개발(R&D) 특구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 특구다. 대학·연구소·공기업·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 및 산업 기능에, 주거·생활·문화 기능을 더한 자족형 혁신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기존 R&D 특구처럼 세금 면제와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각종 인력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융·복합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국 각 지자체마다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남에 .. 더보기
2019년도 산업부 R&D 예산 4년 만에 증액 편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12월 28일 3조2,06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담은 ‘2019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산업기술 R&D 지원 예산은 최근 수년간 감소 추세에 있었다. 하지만 제조업 활력 회복 및 위기관리 업종·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4년 만에 증액 편성했다. 산업부 R&D 규모는 2015년 3조4,660억원, 2016년 3조4,073억원, 2017년 3조3,382억원, 2018년 3조1,580억원으로 매년 감소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488억원 늘어난 3조2,0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산업기술 연구개발 투자는 지난해 12월 18일 발표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2019년 산업부 업무 보고)에 따라 ▲주력산업의 .. 더보기
한전KDN, AMI 통신망 이용한 ‘전력IoT 게이트웨이’ 개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발전, 송변전, 배전 전력설비의 온라인 감시진단을 지원하는 전력 IoT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IoT 플랫폼 기반의 송전선로 항공장애표시등, 배전전력구 감시용 IoT 센서장치와 게이트웨이, 화력발전 운탄설비 감시용 IoT 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IoT는 모든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으로 연결함으로써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간에 각종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의미한다. 인간의 조작이 필요했던 유무선 통신기반의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에 비해 IoT는 사물 ‘스스로’ 사물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Sensing), 인터넷을 통해 상호 공유해(Networking), 새로운 정보를 창출한다는(.. 더보기
서부발전, 드론 띄워 보일러 노내 점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해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산업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1월 5일 ‘무인 항공기술 이용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 개발’을 위한 현장 테스트를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테스트는 태안발전본부 4호기 오버홀(OH) 공사기간 중 시행됐다. 현장감독 및 본사 연구담당자 입회하에 안전하게 수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 노내에는 ▲응고물(Clinker) 낙하에 의한 튜브 손상 ▲노내 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크립(Creep) ▲비산회(Fly Ash)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튜브 점검을 위해선 비계를 설치해 점검해야 한다. 하지만 비..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광주에서 ‘2018 추계 컨퍼런스’ 개최 사단법인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가 11월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 1홀에서 ‘2018년도 CIRED 한국위원회 추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전에서 주최한 BIXPO 2018 기간에 열린 ‘2018년도 CIRED 한국위원회 추계 컨퍼런스’에는 한전 관계자 및 학계, 전력기자재 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TC 세션별 기술 발표 6건과 2건의 초청강연으로 이뤄졌다. 박성철 CIRED 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혁신성장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일자리와 소득증대로 선순환 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IRED 한국위원회는 국내 에너지신산업에 혁신성장의 물줄기가 흐르도록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기업-대학-연구소 등 혁신 주체들.. 더보기
남동발전, 스마트공장 MES 실무교육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0월 10~12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생산관리운영시스템(MES)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22개 중소협력사 실무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수립, 프로세스 표준화, 유지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중소기업 공장 스마트화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남동발전은 스마트공장추진단, 산업단지공단과 협업해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IoT, 로봇, 센서기술 등을 접목했다. 아울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제조공정·설비관리·자재관리 등 생산관리운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량률 개선, 제조리드타임 단축, 납기준수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경영 의사결정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남동발전..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인공지능 도입추진 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도입이 추진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월 5일 월성지역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방폐장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희에는 충남대 박영우 교수를 좌장으로 경북대, 목원대, 지질자원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발전방향과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중저준위 방폐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폐장 동굴처분시설 구조물 안전진단에 드론을 활용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 더보기
한전 개최 BIXPO 2018,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 트렌트 내일 개막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다. BIXPO는 ‘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 한전(사장 김종갑)이 출범시킨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세계적인 관심사인 IoT, 에너지 플랫폼, Big Data, AI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에 주목하며 282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 162개 발명품을 선보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48개 세션으로 진.. 더보기
남동발전, 2018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8월 8~10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를 시행했다. 이번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는 지난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돼 온 KOEN 드림키움 과학스쿨 일환이다. 남동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창의적 과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질 개선과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드론 레이싱, 발전기·로봇 제작, 자율주행차 탐구 사업 등 과학 실습과 별자리 관찰, 물썰매 등 체험학습 콘텐츠를 경험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역사, 과학, 축구, 멘토링 5개 분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