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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중부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 재수립 모든 발전기 대기오염물질 82% 감축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시기 2년 앞당겨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보완했다. 이어 석탄, LNG, 유류발전을 모두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재수립했다. 중부발전은 2016년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 및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했다. 기존 로드맵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석탄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중부발전은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8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계획은 환경설비 개선 등을 위해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었다. 중부발전은 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약 5,600억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 더보기
태양광산업협회 ,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초청 특강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팀장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10월 24일 ‘남북경협과 개성공단’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개성공단의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생생한 경험담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온 신 회장은 남북경협의 시대가 다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이 끝난 뒤 TFT 관계자들은 북측의 상황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로드맵 구축·제도 개선·재원조달 방안·계통 대응·사업모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북의 특수성으로 인한 리스크를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북경협 TFT는 월 1회 정례 세미나를 열어, 태양광 분.. 더보기
한전KDN,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9월 18일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상생고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대한민국의 고용친화 모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발굴 및 선성하고 이를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지속적인 미래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행사로 4차례의 최종심의를 거쳐 부문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한전KDN은 ‘상생고용 부문’에서 체계적인 신 경영전략 및 비전 정립,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2년 중장기 로드맵 수립, 고용창출을 위한 경영활동 등 각각의 평가범주에서 고득점을 차지하며 ‘대상’이 확정됐다. 이번 상생고용 부문 대상 선정은 임금피크제 도입 후, 청년 구직자의 정규직 신규채용 및.. 더보기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목표설정방식 쟁점 신기후체제의 기반이 된 2015년 파리협정(COP21)을 통해 국제사회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를 포함해 상향식 목표설정 방식으로 목표설정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5월 23일 국회위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 쟁점을 논하다’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홍일표 의원은 환영사에서 영국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설명하며 “탄소감축 산업이 앞으로는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우리나라 전 구성원이 참여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만이 나설 것이 아니라 산업과 결부해 좋은 로드맵이 이번 .. 더보기
“해외감축분 없이 국내서 온실가스 37% 감축 가능” 새 정부는 지난해 10월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환경성·안전성을 대폭 보강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에너지·환경정책 방향을 반영해 정부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이하 기본로드맵)을 올해 상반기 중 수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기본로드맵은 ▲2016년 12월 파리협정의 성공적 이행 ▲효율적인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37% 달성을 위해 각 부문별 감축수단을 고려한 감축목표 설정 ▲구성원 간 역할분담을 포함하는 통합적 국가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하지만 기본로드맵이 채택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절대치가 아닌 배출예상량을 기준으.. 더보기
한전, 동북아시아 한-러 전력연계 협력채널 시동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1월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갈루쉬카 알렉산드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러 전력망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발전한 값싼 전기를 한국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양국의 경제적 이익창출과 미세먼지 감축 효과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긴장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부분에 의견을 같이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향후 한-러간 에너지협력을 위해선 합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보기
신고리 공론화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3개월 남짓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가 건설 재개로 결론 났다. 찬반 양측의 의견이 팽팽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는 달리 19%p나 벌어지면서 신고리 5·6호기는 다시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일단 다행스러운 것은 국민 대다수가 공론화 결과를 수용하고 정부의 후속 조치에 귀를 기울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 점이다. 자칫 사회적 갈등으로 확대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었지만 상생의 길을 찾는 데 협력한 것이다. 신고리 공론화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된 숙의형 공론화 과정이었단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일부 전문가 집단이 모여 형식적으로 이뤄졌던 기존 공론조사와 달리 일반 시민들이 학습과 토론을 통한 숙의과정을 거쳐 답을 찾아갔다. 물론 정부가 책임져야 할 문제를 국민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국민.. 더보기
조종만 전력거래소 계통본부장, “신재생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 계통분야 로드맵 수립” 전력거래소는 대도시·산업단지는 물론 도서지역에 이르기까지 국민 모두가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 생산과 수요를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목적이자 경영목표인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정하고 효율적인 전력시장 운영을 위해 350여 임직원들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전력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계통운영의 변화와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뒷받침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전력계통 운영을 비롯해 ▲실시간급전 운영 ▲전력시장 운영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위한 계통운영은 전력거래소의 핵심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한순간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