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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2018 산업위 국정감사. 한전, 신재생에너지 묻지마 투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현재까지 투자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회사 59곳 중 무려 44곳(약 74.5%)에서 투자손실이 났으며, 총 투자손실은 무려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의도 국회에서 10월 16일 열린 산업자원중소벤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한홍 의원은 탈원전에 따라 3분기 연속 당기순손실을 내고 있는 한전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출자해 500억원 이상 투자손실 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한홍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자유한국당)이 한전의 2017년 말을 기준으로 한 ‘투자 및 출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전이 투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59곳의 취득가액은 총 1조3,251억원, 장부가액은 총 1조2,738억원으로 2017년 말을 기준으로 512억원의 투.. 더보기
서부발전, 제3기 라오스 노사합동 구호봉사대 파견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조직한 한국서부발전 노사합동 구호봉사대가 어느덧 제3기 활동에 접어들었다. 7월 31일 처음으로 서부발전 노사합동 구호봉사대가 라오스로 출국해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20여 명의 구호봉사대가 교대로 파견되고 있다. 현재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라오스 아타푸주 세남사이 지역 우돔사이 초등학교와 세남사이 고등학교에 각각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SK건설 구호단, 시민학생구조단 등과 협력해 임시대피소 물웅덩이 제거 작업, 대피소 내외 청소 및 쓰레기 수거 작업, 방역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비상식량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재민 거주용 텐트 설치는 물론 보행자..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GIS 기반 전력설비관리 솔루션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전력설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라오스 및 나이지리아 등 해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GIS 엔진 및 전력설비관리 솔루션(GeoPOMS)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설비관리 및 전력운영 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한전의 배전설비관리 기술 노하우를 반영해 모바일 GIS 기반 전력설비관리, 선로 부하관리 및 전력손실 관리 등 주요 기능을 패키징화 했다. 또 국제적으로 기술이 검증된 GIS 분야의 오픈 소스를 활용해 전력시스템에 필요한 기능 위주의 경량화된 GIS 엔진으로 개발도상국의 IT 운영 환경을 반영했으며, 국제 표준 기반으로 시스템 간 통합과 연계가 용이하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라오스 라오코리안대학과 교육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라오코리안대학교(총장 이종범)은 8월 3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코리안대학교에서 전력계통 해석분야 교육 및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라오코리안대학교는 2006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설립돼 운영 중인 대학으로 컴퓨터정보공학과, 한국어학과 등 5개 학과가 설치돼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력연구원의 전력계통 해석프로그램(PAZ, Power System AnalyZer)을 이용한 교육 및 한전의 지리정보를 이용한 전력계통 정보제공 시스템(GeoPOMS)의 사업협력 등 라오스에서 전력계통 분야의 전문교육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서 전력연구원은 이종범 라오코리안대학교 총장, 교.. 더보기
서부발전, 여주시·서희건설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7월 26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서희건설과 ‘여주시 유휴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기자재 발주와 REC 구매, 서희건설은 발전소 건설을 맡는다. 여주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발전소 건설 후 운영은 서부발전과 서희그룹 유성이엔티가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여주시에 들어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는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수도권 최대의 태양광 융·복합 발전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발전사 최초로 세종시에 태양광 연계형 ESS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서부발전이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건설과 운영이.. 더보기
한전, 라오스 변전소 현대화 사업 협력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전력공사(EDL, Electricite Du Laos)와 '송변전 기술전수 및 변전소 현대화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김태암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장과 라오스전력공사 사장(Mr. Bounoum SYVANPHENG, 분놈 시반팡)이 서명했으며, 이 자리에는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Mr. Chansavath BOUPHA, 찬사바쓰 부파), 윤강현 주라오스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라오스전력공사 기술진에게 국내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한전 변전소에서 철거한 노후기자재를 활용해 변전설비 교육관 구축을 지원하는 등 한전의 선진 변전시설 운영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를 기반으.. 더보기
CIRED KNC, 사단법인화로 ‘새로운 원년’ 맞아 국내 대표적인 배전분야 학술단체 및 회의체인 CIRED KNC(위원장 박성철)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CIRED KNC는 4월 14일 2017년 1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신규 집행임원 선임 ▲2017년 사업계획 ▲제24회 CIRED 국제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가 ▲사무실 확보 및 사무국 직원 채용 ▲회원사 특별회비 모금 ▲사단법인화 절차 외부법인 의뢰, 6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CIRED KNC는 2006년 출범해 지난 10년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전세계 38개 CIRED 회원국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국내 배전분야 국제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하계·추계학술대회에선 앞선 배전기술들이 소개되며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배전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 더보기
서부발전, 미래에셋대우와 전력사업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3월 27일 미래에셋대우(사장 조웅기)와 서울 센터원빌딩에서 ‘전력사업공동개발 및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발전사업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개발·투자·인수함에 있어 상호 협력한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개발 및 투자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향후 전력사업의 공동개발·투자·인수시 서부발전은 사업의 기술적인 부분과 발전소 건설·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주관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사업의 재무적인 부분과 자금조달 등에 관한 사항을 주관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사업개발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정기적인 정보교환, 공동투자사업 선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 더보기
발전5사, 협력기업과 ‘따로 또 같이’ 공생발전 추진 동반성장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분배 및 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력원이다. 또한 양극화를 해소해 경제민주화를 이루는 대안이자 대한민국을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 초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제3차 기본계획(2014~2016) 기간에는 2·3차 협력사로 동반성장 낙수효과가 확대되도록 다자간 성과공유제, 상생결제 도입 등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누적 기준 58개 대기업과 560여개 중소기업이 다자간 성과공유제에 참여하고, 총 91조원의 상생결제 운용액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는 올해도 이미 추진 중인 정책의 내실을 다지는 한.. 더보기
서부발전, 기업 수요에 맞는 수출마케팅 사업 적극 발굴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보유하고도 수출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앞장섰다. 서부발전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마케팅을 지원하는 ‘해외사업 연계형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지난해 11월 21~25일까지 미얀마(양곤), 라오스(비엔티안)에서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플랜트 집진기 제조업체인 한성더스트킹(대표 최경채) 등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87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으며, 이중 330만달러 상당은 곧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스파이더 SM(대표 진정화)의 이동형 멀티전원 분전반 제품은 준비해간 홍보용 브로슈어가 부족할 정도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보일러 점화장치를 제조하는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