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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대한전기협회, 차세대 발전소 정비기술 공유 대한전기협회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발전소 유지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3월 8, 9일 양일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전KPS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계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신기술과 적용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홍승필 성신여대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과 전력산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주제발표 시간에는 ▲HRSG LP EVA FAC 손상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원종필 한전KPS 부장) ▲순산소 가스터빈 발전시스템 개발 동향(백기영 한화파워시스템 팀장) ▲.. 더보기
한수원,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으로 원전안전성 업그레이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산업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운영원전은 올해 24기에서 2031년에는 18기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같은 정부의 원전 축소정책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무회의와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 전력수급전망과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여파로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매출 감소와 재생에너지, 원전해체사업 등 설비투자 증가로 재무건전성 약화가 예상된다. 한수원은 1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산업혁명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기술의 접목과 고장정지 최소화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원전안전성 향상이 도모하기 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CRIEPI·KHNP와 제 26차 정기교류회의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일본 전력중앙연구소(원장 마사히로 카쿠무), 한수원 중앙연구원(원장 이승철)과 함께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제26차 정기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교류회의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승철 KHNP 원장, 마모루 카나타니 CRIEPI 부원장 등 3개 기관대표 및 연구원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교류회의는 지난 1984년 한전과 CRIEPI가 체결한 상호협력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발굴, 인력 교류, 기술정보 교환 등 기술개발 협력을 목적으로 한전 전력연구원, 한전 경제경영연구원 및 CRIEPI가 1988년부터 매년 공동시행하고 있으며, 2014년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참여하는 연례 기술교류회의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인공지능 기반 배전망 운영 기술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분산전원 및 ESS, 전기차 충전 등 복잡해지는 배전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배전망 상태추론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은 신재생발전, 배전용 ESS, 전기차 등 다양한 발전원과 ESS가 연계된 배전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0년까지 빅데이터와 딥러닝 인공지능 기법을 도입한 능동형 배전망의 설계 및 운영·관리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배전망 상태추론 기술’은 지능형 배전설비, 신재생 발전원, 전기차 등 ESS 간에 이뤄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호관계 및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추론함으로써 능동형 배전그리드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여러가지 상황 정보를 도출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전력정보 데이터.. 더보기
동서발전, 고장원인·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 착수 앞으로 인공지능(AI)이 발전설비 고장원인을 찾고 정비시기도 알려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1월 28일 딥러닝 기반의 발전설비 고장원인 및 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는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가 열렸다. 동서발전은 발전분야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딥러닝 기반 발전설비 고장원인 및 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과제’를 추진한다. 딥 러닝(Deep learning)은 데이터를 통해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이다. 이번 과제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군집 시계열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발전소 고장 데이터를 학습하고 상호 인과관계를 분석한다. 이를 .. 더보기
한전, 인공지능 로봇 고객응대 서비스 개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8일 한전 서초지사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한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로봇인 '파워봇'의 고객응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등 한전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창구에 내방하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창구로봇 시연과 직원 업무보조를 하는 비서로봇 체험행사가 열렸다. 창구로봇은 요금조회, 명의변경, 이사정산, 각종 청구서 발행, 전기 요금계산 등 다양한 고객응대를 하며, 비서 로봇은 직원 대상으로 각종 사내규정 및 통계 조회, 직무코칭, 통역서비스 등 비서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고객응대 창구로봇은 고객의 음성을 인식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작인식과 딥러닝 기술이 탑재돼 스스로 학습할 수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