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젤엔진

한전 전력연구원, 2017년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시회 3관왕 수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0회 2017년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시회’에 자체 개발한 '가스터빈 연료노즐 건전성 평가 장치'를 출품해 금상과 함께 러시아 발명협회, 포르투갈 발명협회 특별상 등 총 3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시회’는 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발명·신기술·신제품 국제전시회로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대만 등 총 22개국에서 8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가스터빈 연료노즐 건전성 평가장치'는 발전용 가스터빈에 설치된 연소기의 연료노즐을 세정과 동시에 연료노즐에서 분사되는 세정액의 양을 측정함으로써 연료노즐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스터빈 운영을 위한 핵심 설비다. 약 5.. 더보기
한전, ‘2017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 6관왕 달성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7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 2개와 특별상 4개를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독일,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40개국 1,000여점이 출품됐으며 한전은 자체개발한 '디젤엔진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제거 시스템'과 '신개념 슬림타입 아치형 맨홀'을 출품했다. 디젤엔진 미세먼지·질소 산화물 동시제거 시스템은 금상과 대만 발명·특허협회 특별상, 태국 발명가협회 특별상 등 다수 수상했으며, 발전용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을 촉매 및 필터를 이용해 제거하는 컴팩트형 친환경시스템이다. 별도의 열원없이 운전 중 미세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폐열에너지 회수 ORC 발전시스템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미활용열을 이용한 에너지신산업 창출에 앞장서고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까지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재활용해 소규모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0kW급 ORC 발전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태워 증기를 만드는 기존 화력발전과 달리 'ORC(Organic Rankine Cycle) 발전시스템'은 내연기관 및 산업공정에서 버려지는 폐열로 물보다 낮은 온도에서 증발하는 냉매를 가열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연료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의 장점이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에너지 소비량은 연간 9,700만 TOE로, 이 중 약 11%가 폐열로 버려지고 있음. 산업체의 소각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연구협력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우종수, RIST)은 7월 21일 RIST에서 에너지분야 신기술 공동개발과 기술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지난 6월 한전과 포스코가 에너지 신기술 R&D 및 에너지 신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세부사항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양 기관의 R&D조직인 전력연구원과 RIST가 공동연구개발 착수에 합의한 것이다. 양 기관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공동협력을 통해 국가 창조경제 신시장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열 및 폐열발전 분야 ▲기후변화 대응기술 ▲SNG,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의 협력분야를 정하고 양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