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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드론으로 화순풍력 원격 점검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2월 8일 화순풍력발전단지에서 드론으로 신재생 발전설비 원격진단 및 점검을 수행했다. 이번 진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안전 대진단과 함께 수행했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고소설비 안전점검과 신재생설비 진단·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고성능 줌 카메라로 ▲풍력 블레이드 상태 점검 ▲풍력타워 연결부 균열부위 점검 ▲터빈 너셀 후단부 이상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실시간 영상 송수신 장비를 통해 현장점검 영상을 서부발전 태안 본사 상황실로 전송하는 등 현장·본사 합동점검 기능을 시연했다. 서부발전은 향후 드론 활용 실시간 영.. 더보기
2017년 One-Year TF 및 무고장 달성 워크숍, 배전운영분야 영과후진 실천 ‘무고장 전력공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배전선로 정전 최소화를 목적으로 1년주기 사업소간 경쟁체제를 도입해 전기품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함으로써 총체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관리활동인 OYTF(One Year Trouble Free)를 펼치고 있다. 매년 배전선로 정전은 기자재불량, 차량충돌, 자연재해와 이물접촉 등으로 발생된다. 하지만 한전의 배전 무고장 운동으로 지난 2014년 일시정전 건수가 606건에서 지난해에는 520건으로 크게 줄어든 결과를 가져왔다. 한전 배전운영처는 4월 3일 본사 한빛홀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 박성철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배전운영처장, 관련 부서장, 본사 및 지사 설비운영부서장, 고장담당 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OYTF 및 무고.. 더보기
한전, 전력설비 점검 '이제는 드론 시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부터 철탑에 설치돼 있는 OPGW(Optical Ground Wire)에 대한 시설점검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는 총 4만2,372기 철탑이 있는데, 우선 올해 철탑 10,000기에 설치된 OPGW 점검에 착수하고 내년에는 추가로 30,000기를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실시한 시범점검 결과 드론점검은 인력점검에 비해 점검시간이 90% 단축됐고, 하루 점검 가능한 수량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점검 신뢰도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입증돼 드론 활용시 설비고장률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철탑에는 전기를 송전하는 송전선과 통신망으로 이용하는 OPGW가 시설돼 있다. OPGW를 고장 없이 운영하기 위해선 주기적 예방점검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