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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한전 전력연구원, 육군 32사단 유성부대와 드론 활용한 항공촬영 업무 협력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6월 3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육군 32사단 유성대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지원에 나선다.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조종옥 32사단 유성대대 대대장 및 양 기관의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전력연구원은 양해각서 서명식 후 드론을 활용한 송전선로 점검시스템과 자동비행기능 기반 전력설비 무인감시비행 및 실시간 영상 확보 기술 등을 시연했다. 이번 양해각서로 전력연구원은 송전선로 점검 드론을 이용해 군 작전지역의 항공 촬영 등 군의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유성대대는 무인자율비행 드론 등의 연구 개발을 위한 시험 비행 허가 등을 협조한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2017년 세계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송전선로 자..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화력 저탄장 자연발화 예방 주력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6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당진화력 자연발화 TF 개선과제 진행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연발화 예방 및 지역주민 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당진화력에서 발생한 저탄장 자연발화의 재발방지를 위해 TF를 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저열량탄 도입량·재고량 축소, 저탄장 유해가스 모니터링 등 14대 개선과제를 선정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올해 3월 기준 6개 개선과제를 완료했다. 중·장기 설비보강 2개 과제를 제외한 6개 개선과제는 올해 9월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 요청사항을 반영해 자연발화가 발생하기 쉬운 저열량탄의 구매를 30% 이상 줄이고 재고량을 20일분에서 15일분으로 축소했다. 동서발전은 옥내저탄.. 더보기
서부발전,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자체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소와 화순풍력, 서인천 연료전지 등 전국 14개 신재생 발전설비가 대상이다. 정부 민관합동점검반, 지역119안전센터, 자체 민간자문기관, 대학,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전문가 20명과 사내전문가 80명이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서부발전은 2017년 2월 충청남도로부터 발전사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이어 안전점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자격증 소지자를 중심으로 자체 점검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3월 20일 서부발전 평택발전소에서 실시된 안전진단에선 사각·고소설비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고화질·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했다. 이 자.. 더보기
남부발전, 드론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협력 한국남부발전이 무인이동체(드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발전환경 조성을 위해 KT, 우리항공, 싱크스페이스와 협력한다. 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3월 12일 서울 KT 광화문빌딩에서 KT, 우리항공, 싱크스페이스와 ‘최첨단 무인이동체 및 융합보안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개발 및 적용에 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전력기업과 ICT기업 간 업무 공조로 동반관계를 강화하고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성공적 사례를 구축하는 데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드론, IoT,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발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운용인프라 환경 개발 ▲.. 더보기
동서발전, 태양광 청소로봇 실증 테스트베드 되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8일 태양광 모듈 청소로봇 현장실증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발전설비에 접목하는 업무를 수행 중인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에선 지난해 7월부터 태양광 청소로봇 분야 성장 잠재력을 파악했다. 또한 이 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팀을 구성하고 실증시험을 추진해 왔다. 동서발전은 현재 제품개발이 완료돼 상용화 단계에 도달한 국산 태양광 모듈 청소로봇 제작사 2개사 제품을 당진화력 터빈건물 옥상 태양광 설비에 설치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1개월 간 실증 테스트도 진행했다. 당진화력 터빈건물 옥상 태양광은 220W 모듈 4,560장이 설치된 1MW급 대용량 발전소다. 총 8개의 패널 거치대에 320m 길이로 곧게 뻗은 모듈 배치로 청소로.. 더보기
남부발전, 드론 활용 풍력설비 점검방안 공유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드론쇼코리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어 ‘드론을 활용한 풍력발전설비 점검 효율 혁신방안’ 사례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는 드론산업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다. 드론분야 첨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행사다. 드론쇼코리아는 ▲드론 종합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일반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컨퍼런스에선 드론 트렌드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공수요처 우수사례, 5G·AI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연계된 드론의 발전방향 발표가 진행됐다. 남부발전이 발표한 ‘드론을 활용한 풍력발전설비 점.. 더보기
두산, 수소연료전지팩으로 드론 비행시간 늘려 모바일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두산 자회사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1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9 드론쇼코리아’에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을 공개했다. 기존 배터리 드론은 비행시간이 10~30분 정도로 짧은데 반해 수소연료전지팩은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3~4배 높아 오랜 시간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전시부스를 꾸몄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 기간 동안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해 ▲드론 원격조정 비행 솔루션 ▲드론 활용한 산업시설·설비 점검 ▲드론 조명 ▲수소용기 교체 시연 등 다양한 기술을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기술 민간이전 원전 해체산업 육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원전 해체 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공단이 보유한 방폐물 운반·저장·처분 기술을 국내 산업체 및 대학에 이전키로 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1월 21일 경주 본사에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경희대 등 20개 기업 및 대학교와 방폐물관리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단은 2017년 공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콘크리트 용기, 3차원 통합부지기술 모델링 등 5건의 기술을 비롯 사용후 핵연료 중간 저장시설 설계기술을 추가로 이전했다. 민간에 이전한 기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콘크리트 용기는 사용후핵연료를 물이 아닌 공기로 냉각하는 방식으로 운반과 저장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독자 모델이다. 원자력환경.. 더보기
서부발전, 드론 띄워 보일러 노내 점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해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산업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1월 5일 ‘무인 항공기술 이용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 개발’을 위한 현장 테스트를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테스트는 태안발전본부 4호기 오버홀(OH) 공사기간 중 시행됐다. 현장감독 및 본사 연구담당자 입회하에 안전하게 수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 노내에는 ▲응고물(Clinker) 낙하에 의한 튜브 손상 ▲노내 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크립(Creep) ▲비산회(Fly Ash)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튜브 점검을 위해선 비계를 설치해 점검해야 한다. 하지만 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업무협력 추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10월 29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 이두순)과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해 송전 선로를 점검하는 드론의 현장실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균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과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 및 양 기관 연구진이 참석했다. 양해각서 체결 행사에 이어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지상관제시스템(K-GCS, KEPCO Ground Control System)’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배터리팩’을 탑재한 드론이 송전선로를 따라 자동 비행하는 시연도 선보였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드론이 운영자의 가시권 밖을 장시간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통신제어기술을 개발할 예정으로, LTE 통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