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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두산, 전 세계서 동시에 봉사활동 가져 두산그룹이 전 세계 20개국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두산그룹은 4월 15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첫 번째 합동 봉사활동 이후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20개국 8,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두산 고유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화로 자리매김한 합동 봉사활동은 지역별 맞춤형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국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가구 만들기와 소회계층 방문·환경정화 등의 활동이 펼쳐졌고, 미국에서는 지.. 더보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중공업 사업장 찾아 임직원 격려 현장경영을 강조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주력 계열사인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를 방문하며 현장중심 경영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4월 1일 경남 창원 소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중공업 사업장·노동조합·사내 협력사를 연이어 찾았다. 박 회장은 3월 28일 가진 취임식에서 “현장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며 “환경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현장의 판단과 빠른 대응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우선 방문한 박 회장은 센터 운영성과와 현황을 점검한 후 센터 내 인큐베이팅룸에 입주한 기업을 찾아 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두산중공업 사업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 회장은 생산현장과 노동조합, 사내 협력사.. 더보기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체제로 전환… 위기 극복 승부수 던져 박정원 (주)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박용만 회장의 뒤를 이어 차기 그룹회장을 맡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3월 2일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그룹회장에서 물러날 뜻을 밝히고,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박정원 회장을 추천했다. 그동안 지주사인 두산의 이사회 의장이 그룹회장을 맡아왔던 관행에 따라 박정원 회장은 3월 25일 개최되는 두산 정기주총에 이은 이사회에서 의장 선임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그룹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박용만 회장은 이사회에서 “오래 전부터 그룹회장직 승계를 생각해 왔는데 이사 임기가 끝나는 올해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생각으로 지난 몇 년간 업무를 차근차근 이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턴어라운드 할 준비를 마쳤고, 대부분 업무도 위임하는 등 할.. 더보기
두산그룹, 해외 민자발전사업 보폭 확대 기대 두산의 해외 민자발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두산그룹은 5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전략적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전략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과 맞춤형 금융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두산과 수출입은행은 해외 발전·담수플랜트사업 등 인프라지원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수출입은행은 우리 주력사업인 발전·담수플랜트, 건설기계장비사업 등 인프라지원사업과 연료전지사업과 같은 글로벌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금융을 제공하기로.. 더보기
두산중공업, UAE 원전 2호기용 원자로 출하식 개최 두산중공업은 4월 9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Barakah)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들어갈 원자로 출하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1,4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 'APR 1400'이며,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에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이 끝난 후 두산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안내로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원자로 출하식을 참관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압둘라 알 로마이티(Abdulla AL ROMAITHI) 주한 UAE 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윤상직 산업부 장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협력업체 대표, 두산중공업 임직원.. 더보기
두산그룹, 3월 첫주는 '중동 WEEK'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3월 첫 주를 ‘중동 Week’로 장식해 주목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발주처와 잇따라 기술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3월 2~4일 열리는 ‘2015 중동전력 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60개국 14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형 발전기용 엔진인 DP 시리즈를 비롯, 밥캣 건설장비와 두산 지게차에 탑재되는 소형 디젤엔진(G2) 등 총 8개 엔진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지난 해 美.. 더보기
두산그룹,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 전달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2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조규만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억 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2012년 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보의 나눔’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