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림

대림, 500MW급 규모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 계통병입 완료 대림산업은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의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500MW급 규모로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달러 규모로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행했다.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는 2015년 12월 착공해 올해 하반기에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초임계압 발전은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과 온도를 임계압보다 높은 증기를 사용해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계압이란 물을 증발없이 증기로 .. 더보기
대림에너지, 칠레 산타로사 태양광 발전 상업운전 돌입 대림에너지는 4월 15일 칠레 산타로사(Santa Rosa)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12월 사업권을 인수한 칠레 태양광 사업 중 하나로 가장 먼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대림에너지는 칠레 중북부에 걸쳐 9MW급 태양광 발전소 12개를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칠레의 분산 전원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며, 생산되는 모든 전력을 정부가 구매한다. 대림에너지는 상업 운전 이후 25년간 발전을 통한 매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따른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에너지가 5,000만달러(약 570억원)를 투자해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술 및 경영지원 계약을 통해서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더보기
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 플랜트 1억3,200만달러 계약 체결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월 22일 체결했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진행됐다. 계약식에는 유재호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달러(약 1,460억원)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에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지난해 8월 공장 설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더보기
대림에너지,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단지 상업운전 돌입 대림에너지는 파키스탄 하와(HAWA) 풍력발전단지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하와 풍력발전단지는 대림에너지가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까지 담당한다. 약 1억3,000만 달러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2016년 8월 미국 정부의 개발금융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OPIC)와 약 1억달러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조달했으며, 2016년 11월 착공했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 조성된 하와 풍력발전단지는 약 50MW 규모로 총 29기 풍력발전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연간 약 204G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약 56,000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대림에너지는 파키스탄 중앙전력구매공사와 20년간 전력 구매 계약을 맺고 향후 20년간 전력을 판매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더보기
남부발전·대림에너지, 요르단풍력발전 전력구매계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이 대림에너지와 함께 요르단 암만에서 녹색 바람을 일으킬 첫발을 내디뎠다. 남부발전(사장 윤종근)과 대림에너지(사장 김상우)는 3월 31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와 49.5MW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요르단 풍력발전사업은 2013년 국토교통부 글로벌인프라펀드의 타당성 조사 지원으로 시작해 이후 3년간의 개발 끝에 이뤄진 사업이다. 20년간 요르단 정부가 전기를 구매하는 BOO(Build·Own·Operate)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며 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가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 ‘대한풍력발전’이 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암만 남쪽 140km 타필라지역에 2017년 하반기 중 풍력단지 건설공사에 들어가 2019년부터 발전소 가동을 .. 더보기
전북도,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 현대重 풍력시스템 1기 설치 전라북도가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 현대중공업의 1.65MW 풍력발전시스템 1기를 설치한다. 전북도는 부안단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자본을 투입해 랜드마크 역할을 할 풍력시스템을 건설한다고 9월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 25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현장교육은 물론 방문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중공업의 1.65MW 풍력시스템 1기를 설치하는 공사로 오는 1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풍력시스템 설치로 연간 1,807MWh의 전력을 생산해 7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10년생 잣나무 17만 그루의 이산화탄소 저감과 연간 60만 리터의 원유 수입을 대체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에서 현재 군산 산.. 더보기
중부발전, 협력사와 동반성장 통해 경제민주화 구축 주력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관계 구축 및 상생협력사의 강소기업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8월 28일 대천 한화리조트(충남 보령 소재)에서 ‘더 멀리 더 크게 함께하는 동반성장’이란 주제로 2015 KOMIPO 제3차 동반성장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EPC 대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동반성장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분배·고용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력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극화를 해소해 경제민주화를 이루는 좋은 대안이자 대한민국을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정부정책 ▲중소기업 필요(Needs)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