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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

원자력 산업, 미래 에너지환경과 원전건설 수출 위해선 정부지원 필요 원자력학회, 지난해 8월·11월과 올해 2월 이후 네 번째 국민인식조사 미세먼지 저감 및 전기료 등 장점... 중대사고·사용후핵연료 등 단점 국민의 10명 중 7명은 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제4차 ‘2019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자력학회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2월 3차례에 걸쳐 원자력발전에 대해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가 네 번째다. 1차에서 3차에 이르는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4차 조사에도 국민 10명 중 7명은 원자력발전 비중 유지 또는 확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원자력학회.. 더보기
민간발전협회, 전기안전공사와 미세먼지 저감 맞손 민간발전협회가 발전소 주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는 4월 22일 서울 양재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쾌적한 대기환경과 안전사회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범욱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공해방지설비 기술지원 및 검사기법 개선 ▲민간발전사업 정책 공유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은 .. 더보기
중부발전, 환경정보공개시스템 앱 홍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2월 27일 발전소가 배출하는 대기물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발전소 주변지역 대기 환경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정보공개시스템 앱(APP)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했다. 이번 홍보행사는 올해 대내외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국민 서비스 아이디어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보공개시스템은 발전소가 지역 대기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한 시민의 제안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졌다. 환경정보공개시스템은 발전소가 배출하는 대기물질 대기배출농도와 발전소 주변지역 대기오염정도를 면 단위까지 세부적으로 측정해 보여주는 발전소 주변 환경농도로 구성돼 있다. 중부발전은 이 서비스를 통해 발전소가 주변지역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투명하게 공.. 더보기
웰크론한텍, SRF 발전기술 및 폐기물 자원화 정책포럼 열려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이하 ESCO협회)는 플랜트 종합건설 기업 웰크론한텍과 함께 11월 17일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고형폐기물 기술 및 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추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 환경, 건강 중심의 새로운 산업 4.0 시대를 맞아 에너지효율시장의 확대와 ESCO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ESCO협회가 주최하고 웰크론한텍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ESCO협회 회원사, SRF 발전사업자, 소각로 설계 및 공급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 관계자와 환경단체, 지자체 공무원, SRF시설 예정지역의 주민대표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가연성 폐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