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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제

에너지전환, 전력계 혁신과 재도약 전환점 되길 2019년 기해년 (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전 세계적 경기침체로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지만 늘 그래왔듯이 지금은 ‘희망’이란 키워드를 되새겨야 할 시기다. 비록 당면한 현실은 힘들어도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두 손 모아 간절히 소원을 빌었을 모든 이들에게 행운과 희망이 깃들기를 소망한다. 올해 우리 전력계는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심에는 에너지전환이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자리해 있다. 여전히 에너지전환을 둘러싼 논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조만간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이 제시한 권고안을 바탕으로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권고안에는 .. 더보기
누진제 개편 필요… 주택용·산업용 전기요금 개선해야 기상청이 2013년 발표한 한반도 기후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서울의 폭염 일수는 연평균 10일에서 2071년 73.4일이 될 전망이다. 여름 일수도 121.8일에서 169.3일로 1년 중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건강보험공단 보험료분위별 온열질환자 발생 비율을 분석한 결과 0분위 환자발생 비율이 다른 분위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실시한 2018년 여름철빈곤층 실태조사에서도 조사 대상자 가운데 68%가 폭염으로 어지럼증과 두통을 경험했다. 호흡 곤란과 실신 경험을 앓는 등 위험 수위를 경험한 경우도 약 12%에 달했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는 9월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에너지전환정책, 폭염은 무엇을.. 더보기
전기요금 누진제, 3단계로 대폭 개편된다 2004년부터 적용돼 오던 전기요금 6단계 누진제가 12월부터 3단계로 대폭 개편돼, 소급 적용된다. 지난 여름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누진제로 인한 전기요금 걱정에 냉방기 사용을 충분히 못한 국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했으며, 누진제는 물론 집행과정에서의 문제점, 교육용 요금제도에 대한 개편 필요성 등도 함께 대두된 바 있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6년 11월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요금 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를 열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는 그동안 전기요금 누진제의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민간전문가, 소비자단체 등과 논의를 통해 국민부담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도 전기요금 체계에서 시대변화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한.. 더보기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 전기요금과 누진단계 미리 예보 최근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가정에서는 가전기기를 비롯해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의 실시간 전기요금, 월 예상요금 표시와 이웃집과의 비교 기능,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 추가로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8월 10일 밝혔다.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는 LG유플러스 홈Io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IoT에너지미터는 전체 전기 사용량과 현재 누진단계는 물론 실시간 현재 요금 및 월 예상요금을 안내해준다. 예상 전기요금과 실시간 사용량은 초 단위로 제공되며, ▲전기 검침일 ▲할인 조건(3자녀 이상/5인 가족 이상/복지할인) ▲태양광 발전기 보유 여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