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어촌

한국에너지재단, 3차년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스타트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10개년 계획으로 농어촌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사업이며, 올해 3차년도를 맞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부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0억원으로 읍·면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FTA(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전기요금 절감 등을 통한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에너지재단은 지난 1·2차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49개소, 사회복지시설 72개소, 가구 165개소에 총 3,437kW를 지원했다. 3차년도인 올.. 더보기
원전 경쟁력 키운다더니 사업비는 쥐꼬리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 축소’로 요약할 수 있다. 앞으로도 큰 틀의 정책기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정부는 원자력계의 반발을 의식해 원전 기술력과 원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하지만 원전 축소와 기술력 발전은 상충되는 측면이란 점에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내가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다 판다고 가정했을 때 과연 소비자들은 얼마나 그 제품을 신뢰할까. 쓰지도 않는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은 할까.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전력산업기반기금안에 따르면 내년 전체 사업비의 62.1%가 신재생발전 사업에 집중돼 있다. 원자력 분야는 전체 .. 더보기
한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2018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한전은 협력재단과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70억원을 출연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전은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기금조성을 합의한 이래 2017년 1월 'FTA 농어업법' 개정 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민간기업, 공기업, 그리고 농·수협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총 1.. 더보기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전북도 명예도민증 발급받아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5월 17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로부터 명예 도민증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전기안전 119 콜센터 등 비정규직 직무분야의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전북대 등 도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진흥에 앞장서온 공로다. 조성완 사장은 전북도청 의전실에서 명예도민증과 기념패를 받은 후,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함께 나누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 명예도민으로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혁신도시 이전 4년째를 맞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지역 융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기안전공사는 이전 첫해에 혁신도시 기관 가운데 처음 도내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