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조위원장

남부발전, 수산자원관리공단과 MOU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이 발전소 연안 생태환경 개선과 지역소득증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남부발전은 5월 27일 수산자원관리공단 부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신현석 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양사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성장·상생경영을 위해 남부발전과 수산자원관리공단 노사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동사업 발굴 ▲발전소 연안 생태환경 개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실무TF를 구성하고 11월까지 공동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신정식 사장은 “본 업무협약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학생 284명에 장학금 4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8월 22일 올해의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284명에게 약 4억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서병만 본부 노조위원장,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에 수여되는 장학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990년부터 약 2만명에게 125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보기
서부발전, 제3기 라오스 노사합동 구호봉사대 파견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조직한 한국서부발전 노사합동 구호봉사대가 어느덧 제3기 활동에 접어들었다. 7월 31일 처음으로 서부발전 노사합동 구호봉사대가 라오스로 출국해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20여 명의 구호봉사대가 교대로 파견되고 있다. 현재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라오스 아타푸주 세남사이 지역 우돔사이 초등학교와 세남사이 고등학교에 각각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SK건설 구호단, 시민학생구조단 등과 협력해 임시대피소 물웅덩이 제거 작업, 대피소 내외 청소 및 쓰레기 수거 작업, 방역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비상식량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재민 거주용 텐트 설치는 물론 보행자..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9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22일 경주 본사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치러졌으며, 이사장 인사와 노조위원장 축사, 기념케이크 절단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기술 개발, 해체 폐기물 처리 등 에너지 전환을 공단이 주도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4월 7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경영진과 직원들이 선수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공단과 경주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유일 방폐물 관리.. 더보기
원자력정책연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무효가처분 소송 원자력정책연대가 1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위법적 사항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으로 법적대응에 나섰다. 기자회견장에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장유덕 울진군범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희국 울진 탈원전반대 대책위 위원장, 김경희 환경운동실천본부 대변인, 김기수 변호사, 김규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지난해에는 건설되던 신고리 5·6호기 잠정적으로 건설중단되며 대국민 공론화 수순을 밟았다. 결과적으로 건설재개가 결정된 바 있다. 원전정책은 국가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므로 외국의 경우에는 원전중단을 결정하기까지 오랜시간을 협의·토론을 거친다. 스위스는 33년이 걸려 국민투표로 .. 더보기
한수원, 업무용 전기차 셰어링 시범사업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9월 28일 ‘업무용 전기차 셰어링 시범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전기차 30대와 충전기 24대를 본사에 도입, 설치했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12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 시스템 개선 작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모든 사업소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수원에는 셰어링에 활용되는 차량 외에 총 23대의 업무용 전기차와 37대의 충전소가 있다. 특히, 202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차량 셰어링은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하고 반납하는 것이다. 차량을 공동 이용함에 따라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주차장 부족 및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는 이점도 있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 승인된 사용자.. 더보기
정책제안토론회, 탈원전의 시대로 갈 수 있는가? 새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에너지정책이 빠르게 전개됨에 따라 신고리 5·6호기를 둘러싼 정치·학계·경제계의 대립이 깊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신고리 5·6호기 운명을 결정짓게 될 공론화위원회가 7월 24일 출범됐으며, 3개월에 걸친 기간동안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라 관련업체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태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조배숙 국민의당, 이정미 정의당 의원실과 에너지정책연대는 7월 26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에너지전환 정책 제안 ‘한국사회, 탈원전의 시대로 갈 수 있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전업계, 학계 및 환경·사회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몰려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더보기
전력거래소도 성과연봉제 도입… 노사 합의 도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을 놓고 노사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노조와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노사관계 또한 한층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거래소는 5월 18일 열린 성과연봉제 확대 관련 노조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193명 중 170명이 투표에 참여해 67%의 찬성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이후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송태용 노조위원장은 정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성과연봉제 확대 노사협약서에 서명했다. 성과연봉제 관련 취업규칙 개정안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성과연봉제는 기본연봉 인상률 차등을 직급평균 3%p, 성과급 비중은 20%, 성과자 간 성과연봉 .. 더보기
서부발전, 서울현충원 방문… 호국영령 참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월 8일 경영진과 노조대표가 함께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과 유승재 노조위원장은 참석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그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참배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와 관련해 서부발전은 2003년 이후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기 위해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해 오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진료와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보훈병원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4년 방만경영 정상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도 노사합의를 거쳐 조기에 임금피크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청년고용난 .. 더보기
한국남동발전, 지역장터 FRIENDLY 구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이 경남 진주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향토의 전통이 살아 있는 진주지역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낙규 상임감사와 여인철 노조위원장, 직원 등 40여명과 진주시청 직원, 진주시 상인연합회원 등이 참가했으며, 참석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을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남동발전은 구매한 상품 등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를 비롯해 삼천포, 영흥 등 6개 사업소에서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