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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새로운 미래 향한 도전과 혁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가운데 하나는 ‘도전’과 ‘혁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국가나 기업에서 요구하는 행동양식이라기 보단 우리 각자가 늘 곁에 두고 새겨야할 지침에 가까워졌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할 순 없지만 지금의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엘론 머스크’가 아마도 이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일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 전력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그의 거침없는 도전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엘론 머스크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억만장자 천재 사업가’를 비롯해 ‘포춘지 선정 최고의 CEO’, ‘아이언맨 실제 모델’, ‘실패를 두려워하지 .. 더보기
두산중공업, 남아프리카 2,400억원 규모 발전시장 첫발 두산중공업이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은 보츠와나 전력청이 발주한 약 2,400억원 규모의 모루풀레A화력발전소 성능 개선공사를 수주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 설비용량 132MW(33MW×4기)의 모루풀레A발전소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1986년 가동에 들어간 노후화된 발전소로 2012년부터 정지된 상태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2년간 터빈·보일러 등 주요 기자재 교체·보수를 포함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보츠와나 지역 내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BG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시장다각화 전략으로 올해 터키와 보츠와나 등 신규.. 더보기
두산중공업, 아프리카 발전시장 현지 공략 가속 두산중공업이 아프리카 전력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마케팅에 돌입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발전설비 전시회인 ‘파워젠 아프리카 2015’에 참가해 발전설비 분야 기술력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개최된 발전설비 전시회에 두산중공업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독립전시관을 마련해 참가할 만큼 아프리카 지역 시장 확대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현지 기업과 아프리카 지역 발주처를 대상으로 보일러·터빈 등 핵심 발전설비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홍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쳤다. 파워젠 전시회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세계 주요 지역을 돌며 개최되는 글로벌 발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