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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태양광산업협회 ,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초청 특강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팀장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10월 24일 ‘남북경협과 개성공단’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개성공단의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생생한 경험담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온 신 회장은 남북경협의 시대가 다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이 끝난 뒤 TFT 관계자들은 북측의 상황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로드맵 구축·제도 개선·재원조달 방안·계통 대응·사업모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북의 특수성으로 인한 리스크를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북경협 TFT는 월 1회 정례 세미나를 열어, 태양광 분.. 더보기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미래전략 기술개발 위한 산·학·연 상생협력 기반조성에 힘쓸 것”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규모 에너지 전문전시회가 열린다. ‘에너지플러스’는 친환경·스마트 송배전, 청정 및 신재생발전, 전기차,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전시회다. 이 행사는 전기 및 전력 관련 유사 산업간 상생협력 기반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지산업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 4개 기관이 동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통해 에너지플러스의 방향성을 정립하게 됐고, 저희 한국전기산업진흥회를 중심으로 4개 기관이 ‘2018년 에너지플러스’를 400개 업체 800부스 규.. 더보기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 남·북 에너지 평화벨트 위한 협력·진출 전략 모색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개선과 경제협력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관에서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와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당초 예상인원보다 많은 약 200여 명이 몰려, 최근 달라진 남북한 간 관계개선에 따른 관련산업 발전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개회인사과 함께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전력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으며, 강성환 통일부 경제사회분석 과장은 ‘남북관계 현황’에 대해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 더보기
한반도에 찾아온 봄… 전력계 기대감 솔솔 2018년 4월 27일.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판문점으로 쏠렸다.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 남북 두 정상의 역사적 만남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한과 북한의 두 정상이 다시 만나는 데 11년이란 물리적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군사분계선에서 마주한 남북 정상은 시간적 거리감에 개의치 않고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남과 북을 오가며 신뢰와 친밀감을 다졌다. 12시간 동안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은 ‘판문점 선언’을 신호탄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 성과를 냈다. 특히 선언문에 남북 경제협력 내용이 포함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동해선·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 가운데 우선 운송·물류 등 경제교류의 다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