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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열

춘천에너지, 전력과 지역냉·난방열 동시공급 ‘춘천열병합발전소’ 준공 강원도 춘천에 전력 뿐 아니라 고효율의 지역냉·난방열을 공급하는 친환경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섰다. 춘천에너지(사장 윤화식)는 11월 9일 동산면 동춘천 산업단지에서 전력 470㎿와 지역냉·난방열 120G㎈를 생산하는 춘천열병합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해, 한창범 포스코건설 사장, 국중양 한국동서발전 기술경영본부장, 류재열 집단에너지협회 부회장, 박현철 GS동해전력 사장, 임재윤 동두천드림파워 대표, 변관위 춘천시의회 산업위원장 및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춘천열병합발전소는 2015년 3월 착공해 총 사업비 6,888억원이 투입돼 기존 복합화력보다 효율이 2.5%포인트 높은 최신기종의 고효율 가스터빈 설비를 도입했다. 특히 최.. 더보기
한수원, 신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적극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4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 대주단간의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과 노을그린에너지 대표이사, KEB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약정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노을그린에너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인근부지에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연말까지 건설해 내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된 발전소는 연간 15만3,00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의 4만4,0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연간 7만7,000G㎈의 난방열을 생산해 인근 약 9,000여 세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 더보기
한수원, 연료전지 발전사업 PF자금조달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자금 조달에 성공해 4월 22일 출자회사인 부산그린에너지와 대주단 간의 금융약정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자금운용사인 부산그린에너지는 조달된 자금으로 부산 해운대 좌동에 총 30.8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완공된 발전소는 환경오염 없이 연간 25만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해운대구 좌동 전력 사용량의 약 77%이며, 연간 24만G㎈의 난방열을 생산해 해운대 4만2,000여 세대의 난방을 가능하게 하는 규모다. 한수원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사업에 이어 노을, 부산 연료전지 사업 등 신재생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사업관리는 한수원이 담당하고, 시공은 삼성.. 더보기
두산, 2800억원 규모 연료전지 공급·서비스 계약 체결 두산은 10월 22일 부산그린에너지㈜가 발주한 부산연료전지발전소용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해 EPC 업체인 삼성물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유지보수와 관련한 장기 서비스 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도 곧 체결할 예정이다. 이 두 건의 총 계약금액은 2,800억 원이다.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부산연료전지발전소는 PAFC(인산형 연료전지) 방식으로 총 용량은 30.8MW다. 2017년 초에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25만 MWh의 전기를 생산해 부산 해운대구 좌동 지역주민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동시에 4만2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