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제

한전, 세계 최대규모 김제 옥내형 ESS 상량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신사업추진처와 중부건설본부는 1월 17일 김제 주파수조정용 ESS 스테이션 건설현장에서 '김제 ESS 신축건물 상량식'을 갖고, 안전시공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상량식에는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 및 주요 ESS 제작사 경영진, 공사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완공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를 현판에 담아 최상부 철골에 부착하고 이를 상량했다. 상량식은 건물을 지을 때 골조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지막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으로 건물 뼈대 완성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를 기원하는 행사다.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상량식 자리에서 기념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공사기간동안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한전과 협력회사가 세.. 더보기
강현재 한전 신성장기술본부 신사업기획단 신재생사업실장, “신재생사업, 한전의 새로운 業을 창출하다” ▲ 강현재 한전 신성장기술본부 신사업기획단 신재생사업실장 정부는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전력신산업펀드, 학교옥상태양광, 주파수조정용ESS투자 등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신성장기술본부 신사업기획단은 정부의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핵심부서에 해당한다. 강현재 한전 신사업기획단 신재생사업실장은 FR ESS, 학교태양광, 밀양태양광 및 에너지 사업과 연료전지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FR ESS 시범사업을 주도했던 주인공으로 누구보다 에너지신산업에 대해 해박한 식견을 지니고 있다. 한전 등 전력공기업은 6조4,000억원을 투자해 10대 프로젝트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184MW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 시운전 및 기술지원 수행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전력계통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운영기술을 경산 48MW 등 7개 변전소 총 184MW 설비에 개발·적용해 2016년 7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에서 지난 2015년부터 총사업비 약 1,8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의 지원을 위해 전력연구원은 ESS 운영알고리즘과 운전방법, 이를 운용하기 위한 제어시스템을 개발·적용해 6개월간의 시운전과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주파수조정용 ESS 운영기술은 지난 2013년 10월 제주 조천변전소에서 4MW급 ESS 실증을 마치고, 서안성 28MW, 신용인 24MW 설비에 기술을 적용·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알고리즘과 운전방법에 대한 성능개선을 통해 올해 설.. 더보기
한전, 2016년 FR용 ESS 140MW 사업자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4일 ‘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140MW 구축사업’의 PCS와 배터리 분야 주자재 공급자를 선정했다. 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사업은 김제, 논공, 울산, 속초 지역 총 4개 변전소에 1,000억원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PCS에 효성, LG CNS, LS산전, 우진산전 등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배터리는 LG화학, 코캄, 삼성SDI, 우진산전 4개사가 선정됐다. 한전은 공정한 공급자 선정을 위해 공개입찰을 시행, 지난 6월 3일 제안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PCS 분야는 14개 컨소시엄, 배터리 분야는 9개 제안사가 참여해 각각 3.5대1과 2.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안서 기술평가 결과 각 참여사는 지난 2년간의 사업을 바탕.. 더보기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겨냥한 강소기업 ‘인셀’ 광주시에 소재한 인셀은 ESS, BMS 전문업체로 2004년에 창업한 업체다. 서울사업소와 일본지사 및 스웨덴 스톡홀롬에 유럽지사를 두고 국내외 시장개척에 매진하고 있는 인셀은 2006년 BMS를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2009년 ESS를 개발해 성능인증을 받았다. 이주광 인셀 전무는 “파리 기후변화 협약으로 범지구적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필요할 시기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전기차의 확대보급 등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 ESS의 적용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말하며 “인셀은 다양한 전압과 용량의 배터리 패키징 기술과 BMS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인도와 나이리지아·일본·이집트·스웨덴 등지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해 .. 더보기
전라북도 동서남권 전력 공급 ‘신김제변전소’ 신김제변전소는 고압측이 345kV인 변전소로 345kV 송전선로는 가공 4회선, 345kV 변압기는 4Bank, 154kV 송전선로는 가공 8회선을 운전중이다. 변전소는 1997년 6월에 준공돼 전라북도 동서남권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ESS 용량 총 24MW가 구축되는 신김제변전소는 주요 구성설비인 PCS를 우진산전이, 배터리는 코캄이 맡아 설치하고 있다. ESS는 154kV 변압기를 통해 전력계통과 연계되며 지난해 12월말 충방전 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운전 기간에 돌입했다. 불시 사고 시 예비력 확보로 안정적 전력공급 기여 안전 1순위로 업체들과 공조 통한 공기준수에 만전 24MW FR용 ESS 설비 구축 신김제변전소에 24MW ESS 설비가 구축됨으로써 한전은 ESS에 의.. 더보기
한전 FR용 ESS 구축현장을 가다 한전, 2015년 200MW ESS 구축사업 전개 2017년까지 500MW FR용 ESS 구축 마무리 대형 발전기 고장 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ESS 시장조사 업체인 Navigant의 2015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ESS시장은 매년 평균 약 50%씩 성장해 2024년에는 약 32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산업에서 에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새로운 먹거리가 만들어졌다는 데에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4년 서안성변전소에 구축한 FR용 ESS를 지난해 7월 상용운전 이후, 5건의 대형 발전기 탈락으로 인한 주파수 변동이 발생했을 때 100% 정상동작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추가로 상용운전에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