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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

LG화학, 남경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 LG화학이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0월 23일 중국 남경 빈강(滨江) 경제개발구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징화 남경시 당서기, 리슬구이 강녕구 당서기, 쉬슈하이 상무위원, 장위에지엔 공업부시장과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남경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은 축구장 24배 크기인 6만평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 2023년까지 2조1,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주행거리 320km 기준) 50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먼저 내년 말부터 1단계 양산을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 박진수.. 더보기
KTC,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시험센터 기공식 개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7월 4일 전남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에서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시험센터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KTC는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요소부품(직류차단기, 직류전용 케이블, 커넥터 등)의 용도 및 환경에 적합한 성능, 안전성, 수명, 내구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시험평가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인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우기종 전남 정무부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화 국회의원,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장, 송유종 KTC 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성능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원(국비 230억·지방비 80억·KTC 70억)이 소요된다. 20.. 더보기
원자력 누적발전량 3조kWh 돌파 국내 원전의 누적 발전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978년 고리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37년여 만에 국내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3조kWh는 우리나라 전체가 6년 이상, 서울시는 무려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KTX로 서울과 부산을 약 1억1,500만번 왕복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또 국내 전력사용량 1위인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545년 동안이나 가동할 수 있는 양이다. 서울시 전체가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78년 고리1호기 상업운전 37년여 만에 달성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가 경제발전 버팀목 역할 원전발전량 3조kWh 전량을 화력발전으로 대체해 생산할 경우 원전 대비 445조원이 추가로 소요되며,..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지르코늄 피복관 공장 논산에 건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논산에 원자력연료용 지르코늄합금 피복관 공장을 건설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재희 사장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2일 논산시 성동면 논산2일반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공장 건설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을 가진 지르코늄합금 피복관 공장은 8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9,197m2에 지상 1층의 최첨단 시설로 건설되며, 연간 600km의 피복관을 생산하게 된다. 국내 신규 원전의 증가 및 UAE 등 원전 수출에 따라 증가하는 원자력연료 피복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증설하는 것으로, 2016년 제조시설을 준공한 뒤 주요 제조장비 설치 및 공정자격인증시험과 시험생산을 마친 후 2017년 1월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