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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정보소통센터 오픈 국민들이 다양한 에너지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센터가 문을 열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월 9일부터 에너지정보를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연계·통합한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iic.or.kr)’ 서비스를 운영한다. ‘에너지정보소통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상청 등 7개 정부부처 및 국립도서관,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3개 공공기관·민간을 포함 총 20개 기관의 51개 항목의 에너지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지식센터 ▲데이터센터 ▲실시간 알림서비스 ▲뉴스&이슈 ▲의견수렴 및 참여 5개 주제로 구분해 구성됐다. 지식센터에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원자력에너지, 유관기관, 용어설명, 법령 및 특허에 관련된 정보가 제공되며, 데.. 더보기
급진적 탈원전 정책, 후진기어 넣고 뒤로 가는 실수 새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에너지 정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화력과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서 LNG 가스발전과 풍력·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에너지정책이 전환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는 양상이다. 풍력 및 태양광 중심의 업계는 사업호조를 예고하는 반면, 원자력 산업계는 암흑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원전기술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쌓아왔던 터라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원전산업 생태계 몰락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는 목소리다. 공정율 30%을 육박하던 신고리 5·6호기의 향방은 3개월이라는 짧은 공론화위원회의 활동으로 그 운명이 결정되게 됐고, 앞으로 건설될 신한울 3·4호기와 천지원전 건설은 현 정부에선 건설 백지화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특히 공론화위원회 몫으.. 더보기
에너지원별 외부비용 고려한 과세 재정립돼야 과거 에너지 정책의 핵심 기조는 값싸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을 확대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주력해 왔지만,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전개됨에 따라 노후 석탄발전소 조기폐쇄와 신규 석탄발전 원점 재검토를 추진하고 친환경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탈핵에너지 전환 국회의원 모임, 환경운동연합 주최·주관으로 7월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석탄화력발전의 사회환경 비용과 에너지전환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제종길 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장은 “석탄화력발전은 다른 발전원에 비해 발전단가가 낮지만 이는 투자비와 연료비 등만 산정한 비용이며,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사회적 손실 비용을 포함하면 비용 효과 장점은 크게 두드러지지.. 더보기
한전,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사)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IMO국제마케팅기구·공유가치경영학회 등이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HTHI)’에 선정돼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HTHI '공공부문' 1위와 '페이스북 부문' 우수상(A등급)을 차지했다. 이는 ‘굿모닝 KEPCO’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한 성과를 평가받았다는 결과다. HTHI는 SNS 마케팅 경쟁력 평가모델로서 대표적인 SNS 채널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활동실태를 조사해 총 컨텐츠 수, 총 팬 수 등의 양적활동과 공감버튼 클릭, 댓글 수, 공유 수 등의 질적 활동을 파악한 후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