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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력거래소 오픈캠퍼스 현장에 국토부 방문 빛가람 학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전력거래소의 오픈캠퍼스 교육현장에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1월 22일 이택구 국토교통부 지원국장이 방문해 오픈캠퍼스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빛가람 학점과정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후 2017년부터 이전기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교육을 실시하는 빛가람 학점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택구 국토교통부 지원국장은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전력거래소의 빛가람 학점과정은 정부정책에 부합해 지역 대학생에게 양질의 직무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취업성과를 창출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 오픈캠퍼스의 .. 더보기
한전, 균형발전박람회 연계해 42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기간(11월 22~25일) 중 11월 2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함께 한화큐셀코리아 등 42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당초 올해 목표였던 250개 투자유치 목표를 크게 상회해 누적 280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투자금액 1조원 돌파(1조 1836억원) 및 7,63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약기업 중 태왕모터스(서울 소재)는 1,0..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울산시대 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 시대를 여는 첫 삽을 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월 29일 울산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에서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울산광역시 관계자를 비롯한 울산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울산 신사옥은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과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그린1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할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절약형 저탄소 그린빌딩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201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초에너지절약시범사업 건물로 선정된 바 있다. 에너지공단은 앞으로 건설 시공사를 선정한 후 2018년까지 신사옥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신사옥 건립을 위해 2009년 지방이전계획 승인 이후 이듬해 신사옥 부지를 매입하고, 2012년 설계를 마쳤다. 하지만 10.. 더보기
한전 나주 신사옥, '201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장관상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15일 나주 본사 신사옥이 ‘201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발주자의 창조적·혁신적 노력 및 그 성과를 발굴·표창해 장기적으로 공공발주자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상으로 이번 제9회에는 한전을 포함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총 34개 사업이 응모해 경합을 벌였다. 나주 본사 신사옥은 본사이전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을 위한 개방성과 공공성을 극대화하는 계획을 수립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동급 규모의 건축물 중 최고의 에너지 성능 구현, 업무용 건물 중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설비구축, 국내·.. 더보기
국토부, 그린벨트서 풍력 허용… “단 도시계획시설 결정 받아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도 풍력발전설비나 지열에너지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이 개정됐지만 반쪽짜리 규제완화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그린벨트 안에도 풍력·지열에너지 설비와 열 수송시설(가압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마련하고 3월 30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 변경된 개정안에 따라 지금까지 태양광·연료전지 설비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열수공관 한정)만 그린벨트 내에 설치할 수 있었던 제한을 완화해 풍력·지열 등으로 설치 범위를 확대했다. 하지만 풍력업계 반응은 냉담하다. 설치 조건을 맞추기가 쉽기 않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규제를 푸는 대신 자연환경 훼손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