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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한전·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 열어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지자체, 사회적경제조직 150여 개와 함께 본사 이전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시민들에게 직거래 판매하는 것으로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판매부스와 각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홍보부스, 천연염색․손바느질 등 전통문화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한전은 박람회 행사뿐 아니라, 한전 사회봉사단의 미아예방 캠페인과 KEPCO 119 재난구조단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박람회 첫날인 11월 5일 광화문광장 북측 주행사장에서는 김회천 한전 부사장 등 11개 전력그룹사 경영진과 이.. 더보기
원전수출 국민행동 출범, 미래먹거리 원전수출에 온국민 모아야 원전 관련 기관은 물론 학계, 산업계, 노동계, 여성계, 언론계 청년·학생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한 ‘원전수출국민행동(본부장 황일순 서울대 교수)’이 3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원전수출 국민운동에 나섰다. 원전수출국민행동(이하 원국행)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을 구가하던 철강, 조선, 자동차산업이 수십년 간 압축 성장해 온 그 속도보다도 더 빨리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통신마저도 위기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한국 원자력발전의 기술을 세계에 수출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했다. 원국행은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원전산업이 700여 기업이 연간 25조원의 .. 더보기
삼척 지역단체 “포스파워 삼척화력 조기 인허가 촉구” 삼척지역 사회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스파워가 추진 중인 삼척화력발전의 빠른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척상공회의소와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는 6월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은수 삼척상공회의소 회장, 김대화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삼척화력발전의 조속한 사업승인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 지역단체들은 호소문 발표에 이어 광화문에 마련된 국민인수위원회를 찾아 삼척시민들의 결의를 담은 건의서를 접수했다. 앞서 이들은 6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들 지역단체들은 호소문을 통해 새 정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