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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광해관리공단, 남동발전과 공동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1월 7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친환경 저회경량골재 광해관리사업 적용을 위한 공동기술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환경인증을 받은 저회경량골재 제품을 광산복구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광산복구를 주도하고 신규시장 창출을 꾀할 방침이다.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생산하는 저회제품은 골재부터 투수블럭, 원예·조경자재, 수족관용 바닥돌, 식생기반재 및 토양개량제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산복구지 친환경 공원화, 양묘사업화 등 지역사회 수익증대를 위한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인재 광해관리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양 기관은 지역 균형발..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한-페루 녹색광산 세미나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25일 페루 리마에서 ‘한-페루 녹색광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페루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주페루한국대사관과 페루 에너지광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광해관리공단이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광해관리 전문업체, 현지 진출 한국기업, 페루 광업·환경 관리 유관부처 및 광산기업,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광산 복구정책과 사례에 관심을 보였다. 페루에서 광업은 경제 핵심동력이다. 구리의 경우 세계 2위 생산국으로 칠레를 앞지르는 등 광산탐사 및 개발투자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광산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불이행으로 인한 지역 커뮤니티와의 갈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페루 ..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26일 공단 강원지사에서 갱외·광해안전계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광산안전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은 4월 26일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공단은 교육 대상자의 업무 공백, 접근성, 교육환경 등을 고려해 서울(6월 28일), 광주(9월 20일), 태백(10월 25일, 11월 22일) 등에 위치한 공단 지사를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선 ▲광산재해 사례 및 관련 법 ▲위험성 평가 ▲사면안정대책 ▲광산배수 조사 등 관련분야가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공단은 광산안전법에 따른 광산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전국 170여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