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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인 ‘HANARO’의 중성자산란장치를 이용하는 연구자들 간 연구성과 공유와 산학연 융합 연구 확대를 위해 ‘2018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을 4월 25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완측.성백석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안재평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등 정부출연연구소 전문가와 최시훈 순천대 교수, 최벽파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강병우 포항공대 교수 등 대학 전문가, 그리고 하정원 고려특수선재 박사, 최광 케이티엠엔지니어링 박사 등 산업체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섰다. 중성자, 방사광 X-선, 투과전자현미경(TEM) 및 이미징(영상) 기법 등 첨단 융복합 분석 기법을 이용한 기초연구와 이차전지 재료연구 등 산업적 응용 연구.. 더보기
[발전사 기획]남동발전, 핵심기술 국산화… 체질개선 주력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부터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하 18개 발전기의 5만여 개 센서데이터를 자동 학습하면서 실시간 감시하고 진단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1,500여 대 CCTV 영상을 통해 안전사고·화재발생·설비 사고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분석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고장예방으로 절감한 금액은 약 26억원에 달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보일러 내부 튜브점검용 드론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석탄 컨베이어 감시 IoT 센서를 개발하고 기 구축된 IoT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실증하는 등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다. 남동발전은 ‘사람 중심의 글로벌 최고 지향..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국방력 강화 위한 과학기술 협의체 구성 완료 첨단 기술 중심의 미래 국방역량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 최고 과학기술 역량을 모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1월 31일 연구원에서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남세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과 함께 ‘미래 국방력 확보를 위한 연구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 기반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간 업무협약’ 체결 시 논의됐던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협의체를 실현한 것으로, 국방역량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선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초원천 기술 및 연구역량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각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과 국방과학기술 전문기관이 .. 더보기
서부발전, 스마트팜 상용화 테스트베드 구축 앞장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3월 13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군수 한상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한국형 스마트팜 상용화 통합 솔루션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형 스마트팜 실증 테스트베드는 2018년까지 이원지구 간척농지에 1ha의 유리온실과 스마트팜 시설설비를 구축하고, 표준기반 국산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완료 후에는 농가에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발전은 스마트팜 온실설치 및 부대시설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실증사업을 추진하면서 스마트팜 부속설비 설치운용에 대한 산업재산권 출원, 실증사업에서 발생하는 온배수 에너지 활용 등 관련 기술개발 산업.. 더보기
한국전력, 세계최대 디젤발전소 기네스북 등재 ‘요르단 암만아시아‘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9일 요르단 총리,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르단 알 마나커(Al Manakher)에서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에서 세 번째로 추진한 민자발전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약 8억 달러며, 건설 이후 한전이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향후 약 32억달러의 총매출이 기대된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동쪽으로 40km 지점에 위치한 이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전 세계 디젤발전소 중 최대 규모인 573MW로 기존 최대인 약 380MW의 브라질 수아페 2호기의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