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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전력시험센터

한전 전력연구원, 지상변압기 누설전류 휴대용 측정장치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누설전류 검침이 어려웠던 다중접지방식의 배전계통에서 순환전류와 누설전류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지상변압기 누설전류 휴대용 측정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우리나라 배전 계통은 고압선로와 저압선로 간 중성선을 사용하며 중성선과 접지선을 다중접지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하에 따라 중성선에 순환전류가 발생하며 다중접지방식은 기기의 외함접지선과 중성선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순환전류와 누설전류가 동시에 발생해 누전검출이 어려웠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누설전류 휴대용 측정장치’는 변압기 2차측에 3상 전압과 전류를 측정해 누설전류와 순환전류의 유무와 크기 및 누설 위치를 판정하는 방식이다. 본 측정장치로 누설전류와 내·외부 순환전류는 물론 고조파 전류, 접지선 배.. 더보기
한전, '±500kV 가공 HVDC 2 Bi-pole 실증선로'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4일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문봉수 한전 전력계통본부장, 송재성 한국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 김동국 한국전기공사협회 상무이사 등 한전 및 사내외 산학연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kV HVDC 2 Bi-pole 실증선로 준공식'을 시행했다. 한전 관계자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한전은 66kV, 154kV, 345kV 그리고 초고전압인 765kV 등 송전방식 기술혁신을 거듭해 왔지만, 앞으로는 송전설비를 보다 주민 친화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전은 2014년 HVDC를 전담하는 신송전사업처를 신설하고, 기존 송전방식보다 철탑 및 전력선 크기가 작아 사회적 수용성이 큰 HVDC 500kV 방식을 도입해 EP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대한전선과 신전력 케이블 인증시험 협력 추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신개발 전력케이블에 대한 인증시험에 협력하기 위해 5월 2일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용범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김윤수 대한전선 초고압사업부 전무를 비롯한 각 기관 실무자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대한전선은 '나노 반도전 재료를 이용해 절연 두께를 15% 이상 저감시킨 컴팩트 154kV XLPE 전력케이블'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위해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인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 내 지중케이블시험장은 세계 최고 시험기관인 DNV-GL KEMA 연구소로부터 인정받은 유일한 초고압 케이블 시험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 인프라 및 시험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154kV 초전도 한류기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초전도 한류기 설계 및 제작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인 '154kV 급 초전도 한류기 시스템'을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구축하고 시험평가를 완료했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협소해 계통 선로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고, 전력공급의 유연성을 위해 계통을 서로 연계해 사용하고 있어 고장전류 발생 시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장전류 제한 장치가 꼭 필요하다. 초전도 한류기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전력계통에 고장 발생 시 고장 전류를 0.002초 이내의 초고속으로 정상전류로 변환해 전력계통의 유연성, 안정도, 신뢰도 등을 개선하고 고장전류를 제한해 기기를 보호하는 장치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154kV, 2000A급 초전도 한류기 시스템은..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한전(사장 조환익)은 6월 9일 본사에서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등 지역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밸리 연구센터’는 ‘R&D를 통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앞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R&D 클러스터로 완성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협력 R&D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에너지밸리 연구센터를 단계별로 2017년까지 광(光)기술, 복합신소재, 스마트센서와 같이 광주전남지역에 특화된 협력 R&D 과제 발굴 및 육성, 찾아가는 R&D 전주기 컨설팅 등의 이전 또는 창업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에너지.. 더보기
세계 최대 용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 형식 승인시험 성공 꿈의 케이블로 불리는 초전도 케이블은 일반 전선과 달리 장거리 송전이 가능해 세계적으로도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다. 일반 전선은 장거리 송전을 하게 되면 전압이 낮아진다. 이에 전압저하 없이 대용량 송전을 위한 고온 초전도 케이블의 실용화 연구가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10월 제주 금악변환소에서 세계 최초로 DC 80kV 초전도 전력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전력설비 준공식이 가지는 의미는 초전도 전력설비 기술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고효율 대용량 송전이 가능한 154kV, 600MVA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 형식 승인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154kV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은 영하 180도 부근에서 전기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