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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입지제도

2019 풍력산업 심포지엄 개최··· 풍력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국내 풍력산업 정책 현황 등 15건 발표 한국·덴마크 간 풍력 비즈니스미팅 실시 양승운·장봉철 호민 기우봉 풍력상 수상 최근 전 세계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차례로 발표하는 등 관련산업 육성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풍력산업계가 함께 나아갈 길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손영기)는 주한덴마크대사관·전력문화사 윈드파워저널(회장 고인석)과 공동으로 ‘2019 세계 풍력의 날(Global Wind Day)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일 산업통상자원.. 더보기
제3차 에기본 확정··· 재생에너지 30~35%로 확대 1·2차 에기본 기본방향 및 정합성 유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 요구 반영 정부는 6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을 심의·확정했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민간 전문가 75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워킹그룹은 심층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권고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했다. 정부는 권고안을 바탕으로 10여 차례의 공개토론회,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5월 10일 에너지위원회, 5월 17일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도 거쳤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1·2차 에너지기본계획 기본방향과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더보기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국민 참여형으로 활성화시켜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은 세계적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동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비중을 높이고 석탄·원자력 비중을 줄이는 환경급전으로의 에너지믹스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7% 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로 높이기 위해 태양광 30.8GW, 풍력 16.5GW 등 총 48.7GW의 설비를 신규로 보급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다. 주민수용성을 비롯해 입지확보는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장애요인으로 손꼽힌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월 14일 여의도 국.. 더보기
세부방안 뒤로 미룬 ‘재생에너지 3020’ 현재 7.6% 수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 20%까지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에너지전환 로드맵이 확정됐다. 정부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48.7GW 규모의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필요재원은 9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0일 서울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제2회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이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2030년 재생에너지 총 설비용량 63.8GW 달성 ▲풍력·태양광 47.3GW 신규 건설 ▲계획입지제도 도입 ▲폐기물·우드펠릿 REC 가중치 축소 ▲한국형 FIT제도 도입 등이다. 일단 보급여건을 비롯해 환경·수용성·입지선정.. 더보기